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는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 군포보훈회관 3층 강당에서 ‘반려동물과 행복하개 지내자냥’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강연은 수의사이자 유기동물 입양플랫폼인 포인핸드 이환희 대표를 초청하여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방자치단체 동물보호소에서 공중방역수의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이환희 대표는 구조되어도 제대로 알려지지 못해 안락사되는 안타까운 유기 동물의 현실을 전하며 반려동물에 관한 정보를 쉽고 유익하게 풀어낸 강연으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강연 후반부에는 시민들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행사 참가자는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위해선 귀여운 외모만을 보고 결정할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생명을 평생 키우기 위해 많은 걸 고려해야 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당동도서관 특화주제인 ‘노후 준비’에 맞춰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며, “반려동물을 키울 계획이 있는 중장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8일에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4차 접종의 연령대를 50대로 확대하고 80세 이상뿐 아니라 50대에서 70대까지도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최근 접종효과 감소, 자연면역 저하 등에 따라 재감염 사례증가, 신종 변이(BA5) 우세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4차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가되는 4차 접종 대상은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이다. 4차 당일 접종과 사전 예약은 7월 18일(월)부터 시작으로, 예약 접종은 8월 1일(월)부터 사전 예약했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3차 접종까지 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확진 일로부터 3개월 후 4차 접종할 수 있다. 다만 3차 접종 후 한달(30일)이 안 돼 확진된 사람이 3개월 간격으로 4차 접종을 하면 기존 업종간격(4개월)보다 이르게 접종을 하게 되는 것이므로, 이런 경우는 확진 일이 아닌 3차 접종일부터 4개월 뒤에 4차 접종을 권고한다.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사용이 권고되나,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노바백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가 지난 7월 16일 삼성마을 군포복합생활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2022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쇼콜라 현악5중주의 피아졸라-리베르탱고 공연을 시작으로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파인밴드, W.A.O 커버 아이돌 무대가 이어졌으며 2019년 미스트롯에서 2위에 오른 초대가수 정미애의 축하공연이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그동안 발산하지 못했던 문화예술에 대한 열망을 공연 내내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하는 모습이었다. 공연을 관람하던 한 마을 주민은 “정말 얼마 만에 온 가족이 이런 공연을 마음껏 즐겨 본지 모르겠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군포시에 감사하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욱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삼성마을 주민들이 인프라 부족으로 문화예술에 목말라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이 같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3곳을 추가 선정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1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강화 방안을 수립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랜 팬데믹으로 지친 마음을 이해하지만, 위기의식을 가지고 탄탄한 방역 안전망을 갖춰야 할 때”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는 우선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인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원, 정신병원 등 총 162개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선제 검사, 방역수칙 안내 및 점검, 4차 미접종자 접종 독려 및 찾아가는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감염 취약시설 대상 의료전담기동반을 기존 3개 병원에서 5개 병원으로 확충하고 방문진료와 먹는 치료제 처방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여름 휴가철이 코로나 재유행의 분수령 될 것으로 판단하고 문화시설과 물놀이시설,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관리와 외국인 사업장 대상 현장점검도 수시로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한 임시선별검사소 권역별 확대 운영, 신속한 치료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 및 의료상담센터 등 재택치료체계 재가동도 준비하기로 했다. 진료와 검사, 처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ICT생활문화센터는 7.23.(토) ~ 8.27(토) 총 5회 동안 화성ICT생활문화센터 R2동 대강당에서 ACT 아카데미 기술트렌드 특별강연을 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 강연은 누구나 참여 가능 하며, 참가비는 무료료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예약(회차별 150명) 하면 된다. 강연 주제는 23일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아트의 향기’로 시작해 30일은 하승연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인터랙티브 실감콘텐츠 제작기법’8월 13일은 김태완 건국대학교 겸임교수 ‘AR앱, VR콘텐츠의 미래’8월 20일은 김상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기술로 인한 부의 이동’마지막 8월 27일은 장인보 감독 ‘AI 메타버스 시대 문화예술 융합’이다. 이에 대해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최신 기술 트렌드와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테크 강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지난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52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 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예품대전에서 장려상은 맥간공예 김예슬, 규방공예 임보름, 특선상은 섬유공예 김유정, 비즈공예 배인선, 마지막으로 특선예비상은 맥간공예 방창식 공예가가 수상 했다고 화성시는 밝혔다. 특히 특선상 이상 입상자들은 제5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자격 부여 한다고 공예품대전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꽃피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화성시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수상자와 더불어 축하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8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저출생 극복 사진전을 개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저출생 극복 사진전은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현재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 하는 것이 목적이라 밝혔다. 주요 전시 내용은 저출생 극복 사진 전시, 우쿠렐레 공연, 인구관련 캘리그라피와 비치볼꾸미기 체험 등이다. 이에 대해 윤정자 아이사랑담당관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인구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졌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시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제13회 가족사랑축제’가 시 대표 시민참여형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체험·부대행사 등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9일 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최근 중단됐던 가족사랑축제는 이웃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일상 속 가족들의 건강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축제라는 의미로 이번에 ‘#오랜만남 #다시(RE-)일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됐다. 우선 주 무대인 호수공원 운답원에서는 관내 초·중·고에서 모인 6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화성시학생연합오케스트라와 교사밴드, 댄스동아리의 공연부터 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 옥종근의 마리오네트 등 전문 공연예술인의 공연이 진행됐다. 또 인공섬에서는 금관5중주, 색소폰 앙상블의 거리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체험존에서는 저글링, 줄타기, 접시놀이 등을 간단히 전문강사에게 배워보는 ‘오감만족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트렁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는 10일 정부가 코로나19의 재확산 국면으로 전환됐다는 공식 판단을 내 놓은 것에 발맞춰 ‘코로나19 재유행 비상 대응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화성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해외 출입국 증가로 신종변이의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발 빠른 조치를 통해 지역 확산을 막겠다는 강한의지를 보였다. 시는 먼저 재유행 등 비상 단계로 접어들면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임시선별 검사소를 권역별로 확대운영하고 고위험 및 집단감염 발생시설에 선제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라, 밝혔다. 화성시 관계자는 특히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의료전담기동반을 확충해 방문진료 및 먹는 치료제를 신속히 처방하고 신속 정확한 치료를 위해 의료상담센터와 재택치료 체계를 재가동 한다고 전했다. 이어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확충하고 진료‧검사‧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행 86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 운영 할 계획도 마련했다. 화성시는 이와 더불어 위기단계별 감염병 대응인력도 확충 할 예정이다. 일평균 확진자가 1,000~4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집중 폭우로 인해 주거지 침수 피해를 받은 화성시 송산동 사강 이재민들이 미온적인 구호 행정을 펼치고 있는 화성시를 상대로 불만을 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269mm(28~30일)에 쏟아진 집중 폭우로 인해 도로 및 상가 피해를 직격으로 받은 사강 재래시장에서 한 블록 위쪽에 위치한 20여 층 대형 오피스텔 건물 지하 4층이 침수되며 건물 전체에 전기공급이 끊기는 상화이 발생돼 122세대에 달하는 입주민들이 이 폭염에 때 아닌 난민생활을 8일째 이어가고 있다. 이재민들은 지난 7월 1일 취임식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한 정명근 화성시장이 철저한 진상조사와 피해자 대책을 주문하며 빠르게 사태가 진정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재난상황 컨트롤 타워인 담당부서는 아직까지 원인규명을 하지 못하고 있어 주거지 이재민들에 대한 보상대책은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재난인지 인재인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구호활동을 위한 행정력이 집중 되고 있지 않아 이재민들은 지역단체에서 제공되는 최소한의 구호물품(기점 식수, 담요5장, 세면도구 등)을 지원받고 있지만 이마저도 수일이 지난 이후에나 임시 숙소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