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이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군포 지역상담소에서 지난 대설로 피해 본 농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1월, 117년 만의 폭설로 군포시 농업 현장이 심각한 피해를 입어, 재해복구에 대한 군포시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피해 농민들은 대설 피해와 관련하여 ▲구별 없는 피해 농민 지원 ▲군포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자가 복구 농민 지원 등을 건의했으며, 이와 별도로 군포시에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사가 부재해 농업과 관련한 충분한 상담 등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국가의 재난 지원 기준으로 피해 농민을 지원하면 사각이 다수 발생해, 안 그래도 폭설로 힘든 농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국가 지원으로 부족한 부분은 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방법을 마련해 달라”고 피해 농민의 구별 없는 지원을 강조했다. 이에 군포시 도시환경과장은 “다행히 군포시는 임차농 비율이 낮아 국가 재난 지원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제철 식재료 저탄소 그린 식단과 맛나다Ⅱ’ 사계절 레시피북을 발간하고 안양 등 4개 시의 학교 174곳에 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저탄소 그린 식단 레시피북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식단을 제공하고 학교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학교급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센터는 지난해 4월 4개 지역에 근무하는 영양 선생님 11명으로 TF를 구성하고, 각 영양 선생님들의 고유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식단을 개발해 2024년 12월에 레시피북을 발간했다. 전자책(e북)으로도 제작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책에는 제철 식재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추천 레시피 10선(음식 26가지)이 담겨있다. 특히, 소요시간, 1인량 기준, 조리팁 등 상세한 정보뿐 아니라 개발된 메뉴와 어울리는 학교급식 식단도 함께 제시해 학교 영양 선생님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그린 식단 레시피북 발간을 통해 학교의 저탄소 급식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일 오전 양정동에 위치한 현충탑과 조안면 소재 정약용 묘역을 찾아 참배하며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먼저 현충탑을 찾은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정약용 묘역을 찾아 참배하며 다산 선생의 애민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조성대 의장은 “먼저 예기치 못한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새해에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항상 열린 자세로 시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의원들은 현충탑 참배 후 정약용 묘역 방문에 앞서 다산역 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일 오전, 원미공원 현충탑 참배로 2025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현충탑 참배에는 부천시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을사년 새해 부천시민의 안녕과 부천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보훈회관에서 열린 신년 떡국 행사에 참석해 보훈단체장 및 회원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김 의장은“새해를 맞아 현충탑 참배와 보훈 가족과의 식사를 함께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보훈단체 회원들과 가족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노후화된 보훈회관 시설 개선을 위해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부천시의회 27명의 의원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마음을 잊지 않고,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의회는 2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을사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시무식에는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전 의장과 이학환 부의장의 신년 인사, 기념촬영, 수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 집행기관과의 견제 및 협력,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및 안전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항공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애도를 표하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학환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부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의회는 오는 1월 14일 제281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첫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2일 오후 2시 여주교육지원청에서 여주시산림조합과 ‘여주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교육지원청이 농업 기반 도시인 여주에 최적화된 농업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세종 같이 공유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여주시산림조합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협약식에는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과 여주시산림조합 이후정 조합장, 서진오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의 운영 취지와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여주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여주시산림조합과의 협력이 지역 농업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공유학교 모델의 기초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일 전남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항공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조 시장은 이날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마음 깊이 애도를 전하며, 다치신 두 분도 빠르게 회복하시어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조의를 표했다. 또한 부천시는 2일 항공 참사 수습과 피해자 구호에 필요한 물품을 무안군에 전달했다. 물품은 핫팩 4,000개, 모포 100개, 생활용품,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유가족과 사고 현장 수습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밖에 도울 일이 있으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2월 27일 열린'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행재정 혁신 분야’ 우수상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200여 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의 다양한 혁신 활동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후원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사)한국환경정책학회,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이 공동 주관하여 총 5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속가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사 구축을 목표로 2022년부터 약 3년간 ▲내외부 환경분석을 통한 조직 축소 ▲중복기능의 통합 ▲스마트 기술 활용 무인관제주차 시스템 도입 및 이에 따른 연간 10억 이상의 예산 절감 등 조직혁신 추진 성과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혁신 사례를 인정받았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 전 직원의 헌신과 혁신으로 ‘시민행복 혁신공기업’을 달성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조직혁신으로 시민과 통하는 공사, 김포의 미래를 설계하는 공사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세무2과’가 2025년부터 ‘취득재산세과’로 부서 명칭을 변경하고, 지방세 5,027억원(도세 3,667억원, 재산세 1,360억원)의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을사년 새해에 힘차게 출발한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해 김포시 조직개편에 따른 것으로 대표업무인 취득세와 재산세의 부과·징수를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과명에 반영, 시민들이 쉽게 알고 문의 및 방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취득재산세과는 2024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재산세 징수대책반 운영, 엄정한 법인 세무조사, 적극적인 납세홍보 등 구성원들의 노력의 결실로 취득세를 포함한 도세 3,826억원, 시세인 재산세 1,349억원을 징수하여 5,175억원 최종 징수, 목표액 대비 103.1%(목표액 5,020억원)를 초과달성 했다. 또한, 신도시, 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개발사업 등 굵직한 지역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김포시의 성장동력과 맞물려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과세자료를 조사·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세법에 대한 연찬과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가 2일 오전 9시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참배로 2025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김포시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특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추모와 애도의 마음을 함께 전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귀 기울이는 정책을 추진해 김포시민 일상의 편의 확장과 미래성장동력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