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책금융기관 등 금융권은 추석 연휴기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조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카드가맹점 대금과 주택연금은 추석 연휴 전인 오는 13일에 미리 지급하고 대출만기,카드결제일,공과금 등 자동납부일은 연휴 이후인 19일로 연기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정책금융기관과 전 금융업권이 추석 연휴 동안 취약부문에 대한 자금공급과 금융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 자금공급 확대 정책금융기관은 추석 연휴 전후로 예상되는 소요자금 증가에 대비해 중소,중견기업에 모두 21조 8000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과 보증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은행권 또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거래기여도, 신용등급 등에 따른 금리우대 등을 반영해 신규 32조 원, 만기연장 46조 8000억 원 모두 78조 8000억 원의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성수품 구매 대금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20일) 보다 7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지급 한다. 생계급여는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하나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 소비지출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급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기지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생계급여 지급일 변경을 시군에 요청했고, 이를 위한 세부일정도 시군에 통보하는 등 급여 지급 시스템 처리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시군과 협력하고 있다. 생계급여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내면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고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2024년 4인가구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월 183만 3천572원이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부담을 덜고 좀 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급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10일 시화호환경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청소년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환경 교육과 보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 교육 및 보존에 관한 공동사업 ▲환경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환경 보존 인식 및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홍보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도 청소년수련원은 작년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즐거운 에코여행’, ‘초록이와 함께’ 등 도내 초등학생과 소외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김현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은 시화지역 환경·문화·관광자원 가치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9월 10일 드론작전사령부,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진대학교,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와 “경기북부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드론은 국방 분야는 물론 물류, 농업,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에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드론 기술의 지역 경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드론 산업 관련 인력 교육과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정보 교류, 그리고 지역 드론 산업 시장의 개척이다. 각 기관들은 이를 통해 드론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기북부에 적합한 드론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며,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드론 기술을 지역 경제와 연계해 경기북부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커리어 부트캠프 참여자간 취업정보 교류 및 네트워킹 형성을 위해 지난 10일 프로젝트 참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커리어 부트캠프는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 프로젝트와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약 20명의 사업 참여자가 참석해 프로젝트에 대한 애로사항과 각자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ChatGPT를 활용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취업역량 강화 맞춤형 특강도 진행했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커리어 개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달 20일까지 커리어 부트캠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재단 특화사업팀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금융위원회가 내년 예산안을 통해 서민, 청년에 대한 금융 지원과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쏟는다. 금융위는 내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올해 대비 2378억 원(5.94%) 늘어난 4조 2408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서민,취약계층 금융 지원 금융위는 서민,소상공인,취약계층 금융 지원을 위한 주요 예산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프로그램(새출발기금), 햇살론15,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채무자대리인 선임지원 등을 편성했다. 먼저,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새출발기금)에 올해보다 1700억 원 늘어난 5000억 원을 책정했다. 이로써 효율적인 새출발기금 운영을 통해 경영여건이 악화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신속한 재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어서, 저신용,저소득자에 대한 정책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15 예산을 900억 원 편성했으며, 금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은 해당 예산을 기반으로 내년 연간 6500억 원 규모를 공급할 계획이다.&n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현대자동차의 '2025년형 아이오닉 6'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인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에서 선정하는 '2025 최고 전기차(Best Electric Cars of 2025)'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상품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로써 아이오닉 6는 지난 2023년, 켈리블루북 '2023 최고 전기차'로 처음 선정된 이래 2024년과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최고 전기차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누렸다. 켈리블루북은 ▲주행성능(Power, Ride, And Handling ▲내장(Contemporary Interior) ▲외장(Exotic Exterior) ▲주요 편의기능(Our Favorite Features And Tech) ▲주행거리 및 충전성능(Range And Charging) ▲안전성(Safety Ratings) 등 주요 항목들에 대한 수백여시간의 주행평가를 거쳐 아이오닉 6를 2025 최고 전기차로 선정했다. 켈리블루북은 2025년형 아이오닉 6에 대해 '테슬라 모델3의 강력한 라이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6일 동탄출장소에서 삼성전자 지현기 부사장(DS부문 상생협력센터장) 등 삼성전자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면담은 삼성전자 DS부문 대표 교체 후 반도체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조직쇄신 분위기 속에서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화성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하고자 정 시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반도체 생태계 동향을 설명하고, 이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화성시를 비롯한 인근 지자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 전략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지자체-기업 간 상생모델을 구축해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동탄2공공하수처리장 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 등 삼성전자와 관련된 화성시 관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삼성전자는 지역경제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례시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화성시의 눈부신 발전에 삼성전자가 큰 힘이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6일 국내외 800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투자 유치 촉진 및 기업환경 조성 노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권칠승 국회의원,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으며, 화성시 소재 암참 회원사인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의 성낙섭 전무,‘3M’의 김영동 공장장이 참석했다. 금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화성시의 암참 회원사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암참 주관 각종 행사 후원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암참 회원사와 화성시 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 위치한 화성시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메카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화성이 더 많은 기업유치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글로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현지시각)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MSPO(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폴란드 최대 민간 방산업체 WB그룹과 천무 다연장로켓의 유도탄 현지 생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피오트르 보이첵 WB그룹 회장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현지 합작법인(JV) 설립 검토를 위한 MOU에 서명했다. 두 회사는 천무의 폴란드 개량형인 '호마르-K(HOMAR-K)'의 유도탄 중 사거리 80km급 유도탄(CGR-80)의 현지 생산을 검토하기로 했다. WB그룹은 현재 호마르-K에 자동 사격 통제 시스템 및 통신 장비 등을 공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지화를 강화해 유럽으로의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연합(EU) 내의 무기체계 사용을 확대하려는 유럽 국가들의 '방산 블록화'에 대응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와 지금까지 천무 발사대 290대와 CGR-80 및 290km급 유도탄(C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