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과 이지화 의원이 경기도 중부권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상했다. 두 의원은 지난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의회 종무식’에서 중부권의장협의회 회장인 박태순 의장으로부터 이같이 상을 받았다. 재선 의원인 김진숙 의원은 그간 다양한 입법 및 연구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며 지역 사회의 신뢰를 사고 있다는 점이 이번 수상에 주효했다. 그는 특히 △안산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과 △안산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의회 내 입법 활동을 주도했고, 의원연구모임 ‘출발드림팀’의 대표의원으로 연구단체를 이끌며 실효성 높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조례안을 비롯한 안건 심의와 예산 심사 과정에서 내실 있는 검토를 진행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위원회의 주요 결정을 이끄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이지화 의원도 ‘안산시 신중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로 지역사회의 신중년 세대의 새로운 인생을 위한 준비와 고용 촉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의회가 주최한 2024 의장기 축구대회의 우승팀 ‘제로FC 축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뜻깊은 일에 써 달라며 시의회에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해 화제다. 의회가 지역 축구 동호인들을 경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이 대회에서 우승한 팀이 선행으로 화답하는 ‘선순환 고리’가 형성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의회 종무식에서 제로FC 축구단 한신 회장 등 축구단 관계자들로부터 이같이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앞서 제로FC 축구단은 지난 15일 안산 풍경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의장기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상대팀과 공방을 주고받는 접전을 벌이며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우승하는 명승부를 연출했다. 당시 운동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한 박태순 의장은 제로FC축구단에 트로피를 전달하며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고, 이 자리에서 축구단 측도 박태순 의장에게 물품 기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종무식에서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의회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하며, 경기도민 신뢰와 기관 청렴성 회복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경기도의회는 3등급을 받아 지난해 평가(5등급) 대비 2등급 상승했다. 이는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도의회는 특히 신뢰도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주요한 개선을 이뤘다는 분석이다. 도의회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이후 즉각적인 대책 회의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 대응책을 모색하고, 실행해 왔다. 의정활동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해 충돌 방지 제도 점검 ▲반부패·청렴 전담 직원 충원 ▲고위 공무원 청렴도 교육 이수율 강화 등을 실시했으며,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청렴 향상을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 운영 ▲의회 사무처 직원 대상 청렴도 인식 설문조사 ▲부서별 자체 청렴과제 발굴 및 관리·운영 등도 새롭게 추진했다. 아울러 ▲의회 사무처 직원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1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지자체장상 시상식에서 ‘2024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수상한 ‘2024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광역 및 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오세풍 의원은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과 실질적인 정책 실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풍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 정책 수립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오 의원은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학내 전산망의 보안 강화를 강조하며 디지털 교육 환경의 안전성 확보를 촉구했다. 또한, 폐교 관리 실태 개선에 나서 무단 점유 및 방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 학생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학폭 예방팀 구성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의회 노선희 의원이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 의정대상·지자체장상'시상식에서‘풀뿌리 민주주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가 선정하여 시상하는 ‘의정대상’은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지방의원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풀뿌리 민주주의 의정대상’은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소통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노선희 의원은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불합리한 행정 개선과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을 보여왔으며, 특히, '의왕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와 '의왕시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조례'를 개정하여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향상시키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선희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동료 의원과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과 함께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도시공사 직원 연가보상 일수가 의왕시청 공무원에 비해 2배 적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17일 의왕도시공사 소관 예산심의에서 “의왕도시공사와 의왕시 연가보상 가능 일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 도시공사에 다니는 직원들의 연가보상 일수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이 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왕시 공무원 연가보상 일수는 2023년과 2024년 모두 최대 18일이었으나, 의왕도시공사 직원 연가보상 일수는 2023년 최대 10일, 2024년 최대 9일로 2024년 기준으로 2배가 차이 난다. 이에 한 의원은 “연가를 사용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직원들이 있다”며 “의왕도시공사 직원 처우개선 및 다니고 싶은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도시공사 신임 사장과 도시공사 당연직 감사인 의왕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은 서로 협의하여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한 의원은 “의왕도시공사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62억 원을 기록하는 등 적자 문제로 걱정이 매우 크다”며 “도시공사 차원의 강도 높은 재정 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18일, 컨벤션 더힐(향남읍)에서 열린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해 통리장단의 지역사회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이용운, 김경희, 위영란, 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통리장단협의회, 화성시 농협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통리장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들의 헌신이 화성시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배 의장은 “우리 시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배 의장은 통리장단을 ‘화성시를 지탱하는 뿌리’로 비유하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화성시라는 나무를 더욱 건강하게 성장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송년회는 통리장단협의회 자체 회의를 시작으로 협의회장의 인사말, 축사, 그리고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과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집무실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촉구 시국선언에 참여한 아주대학생 대표자 9명을 초청해 ‘브라운백미팅’을 했다. 브라운백 미팅에 참석한 아주대생은 김강건(정외23/대표), 이휘민(정외24), 이혜지(사회22), 김태종(사회21), 원종현(사학21), 윤정인(사회21), 위수한(사회21), 홍성호(사회21), 한윤재(사회20) 씨 등 9명이다. 아주대생 115명은 지난 9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밝히는 동방의 횃불이 되자”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경인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관련 영상은 100만 뷰를 넘겼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아주대 총장을 지낸 김동연 지사는 페이스북에 “용기 있는 아주대 학생들을 지지한다”면서 공개적으로 제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어 아주대 총장 시절부터 청년들과 적극 소통해온 방식인 ‘브라운백 미팅’을 마련해 학생들을 초청했다. 브라운백은 햄버거 가게 등에서 먹을 것을 담아 주는 ‘갈색봉지’를 말합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의미한다. 김동연 지사는 아주대 총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지난 18일 제38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권선구 일원 성장관리계획(재정비) 수립(안) 의견청취'에 대해 건축물 밀도와 관련된 건폐율 인센티브 적용 방안에 대해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조미옥 의원은 “건폐율 인센티브가 도로를 조성한 후 기부채납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도록 한 점은 보다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성장관리계획 상의 도로 계획은 연접지 개발을 지원하는 공도(公道)의 성격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 의원은 “인센티브 적용 대상을 사유지에 도로를 조성하여 ‘도로지정 공고’만 하는 경우도 포함하고, 기부채납하는 경우와 도로지정 공고만 하는 경우에는 각각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하며, 보다 유연한 정책 적용을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권선구 일원 성장관리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로 개발 인센티브의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 개발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조 의원은 “권선구 일원 성장관리계획이 조속히 정비되어 서수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고색동, 금곡동, 오목천동, 평동, 호매실동)은 지난 12월 18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수원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단계별집행계획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 도로개설율 개선 촉구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 전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63건 중 32개소가 도로이고, 해제예정시설 역시 32개소 중 24개소가 도로인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과연 이러한 계획이 수원시의 현실과 시민들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한 계획인지”집행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수원시의 도로개설율(87%)과 전체 세출 예산 중 도로 개설 관련 예산(164억원) 비율이 주변 지자체에 비해 낮다는 점을 언급하며, 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대한 시의 관심과 우선순위를 제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통행권과 보행권, 안전권 보장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