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의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시장의 정책에 묵묵히 따라와 주고 믿어줘서 감사합니다. 오산시 발전에 큰 획을 긋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00년 동행의 미래를 위해 공직자와 시민들이 조금만 더 믿고 따라 주십시오”라는 말은 차 한잔의 만남 끝 무렵 이권재 시장이 직원과 시민에게 하고 싶다던 말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언론연대(이하 오언연)가 지난 21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현 오산이 가지고 있는 또 풀어야 하는 현안을 듣는 차 한잔의 만남을 가졌다. 먼저 시장님은 ‘소박하십니다’는 말에 이 시장은 “현재 오산시는 재정 상황이 그리 넉넉하지 못하다. 지난 12년간 내실을 다지고 시 예산을 늘려 오산을 발전시켰어야 함에도 그러지 못하고 정체된 오산을 보면 너무 분하고 원통하다. 반도체 클러스터 같은 소부장 기업은 물론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토지라면 짜투리 땅을 모아서라도 유치를 할 것이며, 경부선 철도 등도 내년부터 착공 계획에 있다”라며“아끼고 절약해서 때가 되면 오산시민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다. 그러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어필했다. 이어 지난 추경예산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6일 화언연(이하 화성언론연대)은 향남에 위치한 화성도시공사의 김근영 사장과의 차담회를 통해 도시공사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사업의 길과 무한성장 하는 화성시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생각을 공유해 봤다. 취임한지 1년 2개월이 지난 지금 김근영 사장은 먼저 진안과 봉담에 들어설 3기 신도시에 대해 “벌써 2주 전에 시장께 보고 했다”며 본인의 생각을 내 비췄다. 우선 진안신도시는 그린벨트가 거의 없는 곳으로 LH가 중심이 돼서 일을 진행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한 후 봉담신도시에 대해서는 그린벨트를 풀면서 그동안 고생이 많았던 주민들 생각을 해서라도 우리 공사가 화성시와 더불어 중심이 되어 곳곳에 산재한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인프라 및 교통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주도적인 화성도시공사의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봉담신도시가 국내에서는 사람이 살기 좋은 가장 최적화된 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라며 그렇게 만들기 위해 내년 상반기 토지매입을 기점으로 신분당선이 들어오는 봉담신도시 구축에 우리 도시공사가 적극적으로 이 일에 매진할 것을 어필했다. 이어 “화성시와의 협업을 통해 정명근 시장의 컨벤션센터나 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