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5년 7월 16일 개최되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선출대회 후보자 등록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0일(목) 오후 진행된 후보자 등록 결과 경기도당위원장 선출대회 후보자에 「심재철」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자 현 국민의힘 안양시동안구을 당협위원장과 「김선교」 현 여주시‧양평군 국회의원(재선, 제21‧22대) 이 두 명의 후보자가 최종 등록됐다고 밝혔다. 심재철 당협위원장은 9일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도당의 할 일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의 견인이다”라며 “그간 다져온 경륜과 지혜를 총동원해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반드시 거두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선교 의원 역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필두로 '승리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굳은 결의와 함께 경기도당위원장에 출마 선언을 했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16일(수) 오전 9시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시작해 오후 4시 도당 5층 강당에서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이끌어갈 적임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 및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에 참석해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정책에 관한 담론 등을 공유했다.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배현경·이은진·전성균 의원 및 학계와 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한번은 출장으로 독일에 갔는데 재생에너지 50% 이상을 사용하고 있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며 “유럽 등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탄소중립 인식의 저변 확대를 통해 자연재해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물려주는 게 막중한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 “오늘 제막식은 단순히 기관의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화성특례시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대도약의 첫걸음을 내딛는 감격의 순간”이라며 “탄소중립은 정책과 기술만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태도와 실천이 모아야 가능한 행동이다. 의회 역시 탄소중립에 대한 다양한 정책개발로 모범 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의회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의회는 10일 안양천 물놀이장을 시작으로 철산배수펌프장, 11R 재개발 공사 현장 등을 차례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과 재해 취약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시의회는 물놀이장의 수질과 안전요원 배치, 배수펌프장 작동 상태, 공사장 토사 유출 방지 및 배수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지석 의장은 “여름철은 우기와 폭염, 시민 활동 증가가 겹치는 시기로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재건축 공사장에서 토사가 유출되자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선 바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9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장기요양인의 밤’ 행사에서 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만나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광명지회가 주최한 것으로, 광명지역 요양보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상호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김용성 의원은 “장기요양 현장은 우리 사회 돌봄의 최전선이자 세대가 함께 존중받는 공동체의 출발점”이라며 “여러분의 세심한 손길과 헌신이야말로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양보호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돌봄 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지역사회가 따뜻한 돌봄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도담소에서 경기도 3대 종단 종교지도자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종교계와 소통·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김영진 목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 윤호균 목사, 조계종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 봉선사 기획국장 향성 스님, 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 이용훈 주교, 의정부교구 총대리 이정훈 신부 등 10여 명의 종교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나라가 몹시 어지럽다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해결할 과제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럴 때마다 국민 마음속에 정직하고, 올곧고, 옆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을 갖게끔 하는 것이 중요한 해결책이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민과 국민의 응어리진 마음, 갈등, 내 편이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한 적대감 이런 것을 없애고 함께 화합하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많은 가르침을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은 “지금 우리나라의 형편을 보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태조) 이성계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수정구 복정동에 단 한 곳도 설치되지 않은 물놀이장 현실을 지적하며, “복정동 지역 아동과 주민들의 여름철 여가권 보장을 위해 물놀이장 설치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성남시 수정구 내에는 총 10곳의 물놀이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신흥2동 2곳, 산성동 2곳, 태평4동 1곳, 창곡동 1곳, 고등동 1곳, 양지동 2곳, 수진2동 1곳으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지만, 유독 복정동에는 한 곳도 없다”며, “지리적 형평성과 생활 편의 측면에서 매우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복정동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세대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기본적인 물놀이 공간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이는 단순한 시설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복정동 주민들이 시의 행정 서비스로부터 소외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지역 주민이 고르게 혜택을 누리는 생활 SOC 구축이야말로 지방정부가 지향해야 할 기본책무”라며 “성남시는 복정동 물놀이장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내년 여름철 이전에 조속히 조성 계획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지난 8일 포천고등학교 면암도서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 현장을 방문해 교육 활동을 직접 살펴보고,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관장하는 미래성장산업국 반도체산업과의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산하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청소년의 반도체 산업 이해도 제고와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포천고등학교 AI 소프트웨어 중점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김연수 박사의 반도체 산업 전문 강연이 진행됐다. 더불어 포천고 32회 졸업생인 SK하이닉스 구상현 TL의 현장 경험 공유로 이어졌다. 구상현 TL은 포천에서 초·중·고를 모두 졸업한 지역 출신 인재로, 아주대학교를 졸업한 후 SK하이닉스에 입사해 현재 반도체 설계 업무를 맡고 있는 전문가다. 그는 자신의 진로 여정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강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9일 이천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이천시의 교육·도시·농정·체육 등 핵심 과제에 대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도-시군 협력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단장 김시용 의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 박종근 이천시 부시장, 이천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허원 위원장은 “그간 도의회는 지역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해 왔다”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학교 안전, 지역 상권 회복, 반려문화 정착, 체육 인프라 확충 등 이천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예산과 제도적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과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학교 진입 경사로 겨울철 안전개선, 장호원 카페거리 조성,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이천시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9일 오산 운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 노후화와 교육활동 지원에 대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운산초등학교는 2000년에 개교한 이후 20여 년이 경과하면서 학교 전반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방수 공사와 시설 개보수는 물론, 교육지원 인력 확충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명희 운산초 교장은 “학교 외벽 곳곳에 균열이 생기면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어 전면적인 방수 공사가 시급한 상황이며, 특히 교실 출입문이 낡아 여닫기조차 힘든 경우가 많아 아이들의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1학년 교사는 “학생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학급 구성으로 인해 생활지도와 학습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다”며, “학기 초부터 협력강사를 배치해 1학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자리에 함께한 학부모들은 “운산초는 현재 교육부 지정 자율학교로 내년까지 운영이 유지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9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된 ‘2025년 제25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용인 갈곡초 학생들과 함께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도의회 본회의체험관에서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고, 자유발언과 조례안 처리 과정인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을 직접 체험한 후에 본회의장을 탐방하고 경기마루를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의원 당선 직후 처음 방문한 학교가 갈곡초등학교였는데, 체육관과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갈곡초 선생님, 학부모님들과 함께 소통하는 등 학교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갈곡초 학생들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좋은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절부터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여러분에게 오늘 체험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주민이 뽑아준 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관심갖고 지켜보면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언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