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접경지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체감해보는 ‘2022 DMZ 평화 마라톤 대회’가 지난 2일 파주 DMZ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개최해온 ‘DMZ 평화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의 대표 평화 스포츠 체험행사인 ‘디엠지 런(DMZ RUN)’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역사와 생명이 숨 쉬는 DMZ 일원을 달리면서 평화를 기원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2019년부터 대회를 잠시 중단해야 했으나, 올해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대회를 전면 부활할 수 있게 됐다. 올해 대회는 짧은 모집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 마라톤 동호인, 주한미군, 국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하프(약 21㎞), 10㎞ 2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금단의 땅인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을 지나 남북출입사무소(CIQ)까지 달려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더욱이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하프 코스 참가자들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통일대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는 지난주 24일 토요일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화성시장기 검도대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검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검도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이루고자 개최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어 대회 방식은 토너먼트로 초·중·고, 청년부 경기로 진행 됐고, 결과는 단체전 우승 남양관, 준우승은 도의관A가 가져갔다고 전했다. 이에 화성시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검도 꿈나무들과 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귀중한 자리”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종목들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양주 등 4개 시군에서 ‘제9회 경기도지사배 권역별 유소년 승마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소년 승마한마당’은 경기도가 승마 인구 및 승마시설 보유 전국 1위 지자체의 위상에 걸맞게 승마 꿈나무 육성의 기초를 다지고 승마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생활 스포츠 행사다. 올해 승마한마당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다양한 지역의 도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권역별로 나눠 양주, 화성, 이천, 양평 총 4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권역별 승마한마당에서 순위권(1~5위)에 오른 유소년 유망주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왕중왕전’을 신설, 승마 꿈나무들의 집중력과 역량을 한층 더 키울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첫 행사는 지난 18일 양주 양주시승마장에서 열렸으며, 두 번째는 오는 25일 화성 비봉승마장에서, 세 번째는 10월 16일 이천 스티븐승마클럽에서, 네 번째는 10월 23일 양평 골든쌔들승마장에서 열린다. 올해 승마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할 ‘왕중왕전’은 오는 11월 13일 양주 양주시승마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9년 안산시에서 열린 제9회 대회 이후 3년 만이다. 제10회(고양), 제11회(파주)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었다.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를 표어(슬로건)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9월 1일 오후 6시 용인 시청광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3천93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론볼, 농구 등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경기도는 용인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마련하고 시·군 및 종목단체에 배포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지침에 따라 경기장마다 선수단과 관중들의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고 경기장별로 하루 두 차례 소독할 예정이다. 또한 출입자가 발열이 있을 경우 즉시 경기장 밖에 마련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체감하고 평화의 의미를 안보·통일을 넘어 생태·환경·탄소중립까지 확장하고자 '2022 DMZ RUN(스포츠)'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DMZ RUN'은 DMZ 일원을 달리고, 걷고, 자전거를 타며 자연생태와 역사·문화적 가치를 체감하고, 평화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열리는 경기도의 대표 스포츠 체험행사다. 올해 'DMZ RUN'은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10월 2일에는 DMZ 일원에서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 ‘DMZ 평화 마라톤’, 이어 10월 15일에는 평화의 페달을 밟으며 DMZ의 비경을 만끽하는 ‘DMZ 평화 자전거 대회’, 끝으로 10월 29일에는 DMZ 일원을 직접 걸어보며 평화를 기원하는 ‘DMZ 평화 걷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통일대교를 지나 남북출입사무소(CIQ)까지 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온갖 동·식물이 서식하는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체험하며, 평화와 생태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이번 'DMZ RUN(스포츠)'에서는 각종 판매 부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여한다. 특히 이날 시타는 경기도의회와 협치 의지를 담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맡는다. 김 지사는 21일 오후 5시 KT위즈 대 KIA타이거즈 간 경기를 앞두고 간단히 시구 연습을 한 후 경기장 그라운드에서 야구공을 던진다. 김 지사는 염 의장과 시구‧시타를 마친 후 허구연 KBO 총재, 신현옥 KT스포츠 대표이사, 이재준 수원시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고등학생 시절 야구 기록법을 배워서 경기를 기록하기까지 했을 정도로 열렬한 야구팬인데 작년에 우승한 신흥 명문팀 KT위즈와 40년 전통의 기아 타이거즈 간 경기가 매우 기대된다”며 “코로나19, 경제위기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멋진 경기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부터 프로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은퇴 선수들의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운영하면서 4년 동안 총 17명의 선수를 프로로 진출시키는 등 경기도 야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된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염원 및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 제고 등을 위해 2016년부터 개최돼온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였다. 올해 대회는 ‘도전과 열정, 평화의 길을 달린다’를 주제로 오는 8월 26일(금)부터 8월 30일(화)까지 열린다. 참가선수들은 서해의 강화에서 파주, 철원을 거쳐 동해의 고성까지 경기도와 강원도, 인천시 10개 시군을 경유하며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행사는 국내·외 유망 청소년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국제 청소년 도로 자전거(사이클) 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마스터즈 도로 자전거(사이클) 대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일반인도 참여 가능한 고양시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인권침해와 비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동선수나 체육인을 위해 인권 상담과 교육, 실태조사 등을 수행하는 스포츠 인권 기관이 우리나라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28일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청사 20층에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를 설치하고 김현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강태형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스포츠인권센터는 2020년 10월 제정된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에 따라 설립된 스포츠 인권 기관이다. ‘스포츠 인권과 함께하는 공정한 스포츠’를 목표로 피해자를 위한 상담서비스,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인권교육, 정기적인 인권실태조사 등을 하게 된다. 먼저 스포츠 인권침해와 비리를 신고하거나 상담할 수 있는 상담·신고 창구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고 내용은 도내 선수·지도자 등 경기도 관련 내용이어야 하지만 신고·상담자는 도민이 아니어도 가능하다. 상담은 전화, 전자우편, 스포츠인권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센터에 소속된 전문가들이 상담, 2차 피해 조사·중재, 법률·의료 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5일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 31개 시·군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 이기용 화성시축구협회장, 최종욱 재단법인 화성FC 대표이사,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환영사, 전년도 각 부 우승팀의 대회기 반납, 선수대표의 선서 등이 진행됐다. 경기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비롯해 화성시 관내 축구장 총 17개소에서 오는 7월 3일까지 펼쳐지며, 유소년부, K리그부, 여성부, 30~70대부 등 총 9개 부문 181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선수단을 열열이 환영하며, 세대와 계층, 지역의 벽을 허물고 열정과 땀의 가치를 나누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는 오는 7월 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폐막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주니어야구단(단장 유승영)은 총 26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2일까지 2개월 동안 치러진 2022 U-15 전국주니어 전반기 리그전 주말야구대회에서 결승 상대로 영등포구와 맞붙은 끝에 준우승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고덕희 감독은 우수감독상을, 주장인 민주홍 선수는 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며 주니어야구 강팀의 위용을 전국에 알렸다. 고덕희 감독은 “조별리그전에서 4전 전승하여 조1위 우승을 차지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했다”라며 “강팀들을 상대로 준우승을 할 수 있었던 건 선수단과 학부모님, 그리고 코칭스탭의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마지막으로 정장선 평택시장님, 유승영 단장님, 정일구 의원님, 남궁훈 스카우트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평택시 마크를 가슴에 달고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