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보훈재활체육센터(센터장 박성삼)는 지난 9월 10일 한국체육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정호)과 <2급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연수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할 예비 지도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체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훈재활체육센터는 한국체육대학교 연수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 제공 △장애인 스포츠 현장의 이해 증진 △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지도감독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체육대학교는 연수생 관리 및 교육과정 지원, 현장실습 평가 및 모니터링 등 제반 사항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 스포츠지도자 육성 및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장차 대한민국 스포츠 현장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박성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연수생들이 실질적인 지도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체육대학교와 긴밀히 협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가 전남드래곤즈와 14일 일요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제2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14개 팀 중 10위를 달리는 화성FC는 이미 전남(현 4위)과 두 번 경기를 치렀지만, 각각 2:1과 3:2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번 전남과의 세 번째 격돌은 ‘광양대첩’을 보여줄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가 사뭇 높다. 최근 6경기 1승4무1패 연속 5게임 무패를 기록 중인 화성은 6경기 2승 1무 3패 두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하는 전남드래곤즈를 맞아 특유의 끈질긴 조직력으로 승점 3점을 챙긴다는 계획이다. 이에 못지않게 3위부터 8위까지 치열한 순위 다툼에 서 있는 전남도 최근 분위기를 타는 화성을 제물로 3위권 진입을 바라보고 있으며 연패에서 벗어난다는 각오다. 승점이나 전적, 득점력 모두를 아울러보면 일부 전문가들은 득점이 다소 저조한 화성보다 상대적으로 득점이 많은 전남의 무난한 승리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스포츠에 영원한 패자가 없다는 격언을 볼 때 그리고 지난 경기 화성FC의 경기력을 봐도 누가 이길지는 감히 예측하기 쉽지 않다.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는 데메트리우스를 포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가 오는 2025년 9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이틀간 파주시 일원에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4,823명(선수 2,048, 임원 및 보호자 2,775)이 참가하여,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화합을 다지는 장을 마련한다. 경기 종목은 총19개 종목이 진행된다.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택틱스(시각지능형 야구) △파크골프 △e스포츠 개회식은 9월 12일 오전 11시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단 입장, 환영사와 대회사, 축사, 동호인의 다짐, 성화 점화와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의 장애인체육 정책을 이어받아 이번 대회가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슬로건처럼 체육으로 하나 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합니다”라며, “이번 대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가 하나은행 K리그2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친 구단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선정된 5개 구단을 대상으로 팬과 미디어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팀을 결정한다. 올 시즌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화성FC는 팬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구단은 ‘응원가 공모전’을 열어 팬들이 직접 화성FC의 역사와 문화를 노래로 담아낼 수 있도록 했으며, 출품된 19곡은 홈경기와 콘텐츠에 적극 반영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장의 열기와 응원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200석 규모의 가변석을 오픈했고, 어린이 전용 응원단 ‘뀨울크루’를 운영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단체 응원 활동을 마련했다. 뀨울크루는 매 홈경기 전용 부스를 통해 흥미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스포츠 예절과 환경 교육 등 경험 중심의 활동도 병행해 가족 단위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오렌지크루’를 통해 미래 스포츠 전문가를 양성하고 팬 친화 프로그램 운영에 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 충남아선FC의 K리그2 28라운드 경기가 7일(일) 오후 7시 1.916명 관중이 들어선 화성의 홈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졌다. 아산과는 2로빈까지 1:1 무승부 경기만 두 번 나눈 화성은 지난 6경기 1승 4무 1패 4득점 4실점을 기록하며 총 7승 8무 12패로 리그 10위를 달리고 있다. 충남아산FC도 화성과 마찬가지로 지난 6경기 1승 4무 1패, 8득점 7실점을 기록하며 총 7승 11무 9패로 9위에 안착해 있다. 서로를 너무나 잘 아는 양 팀 그러나 아산이 총 총 실점은 1점 많지만, 득점이 11점이나 앞서있어 경기적인 면에서는 앞선다는 전문가들의 평가와 함께 화성이 오늘 이겨도 10골 이상 승리가 아니면 순위는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화성FC 차두리 감독은 사전인터뷰를 통해 “아산과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두 번 무승부를 기록해 아쉬웠다”라며 “3라운드 경기 반드시 우위를 점해야 한다. 오늘도 그렇지만 남은 경기 선수들과 좋은 경기 보여주는 모습을 통해 성장하는 우리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아산FC 배성재 감독은 사전인터뷰에서 “너무 잘 아는 팀이고 팀 분위기도 비슷하지만, 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9월 1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모든 직원이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출신 김덕만 강사를 초청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갑질의 개념과 유형, 갑질 공직자 분석 및 사례 등이 다뤄졌다. 특히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실시한 반부패·청렴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전체의 윤리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직원 개개인의 인권이 존중받는 건강한 조직문화는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요소”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과 존중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 안산그리너스FC의 K리그2 27라운드 경기가 2.013명 관중이 들어선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금까지 무승부만 있지만, 객관적인 전력은 화성이 우세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뒤로하고 3번째 맞대결을 벌이는 양 팀은 화성이 6승 8무 12패 승점 26점으로 10위 안산이 4승 8무 14패 승점 20점 14위(최하위)를 달리고 있으며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화성은 한 단계 하락이나 제자리, 안산은 한 단계 상승이나 제자리를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K리그가 원하는 공격 축구를 선보일 것이냐는 질의에 화성FC 차두리 감독은 사전인터뷰를 통해 “상대적으로 약하다 해서 공격 축구를 강행하기에 팀이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라며 “안산과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경기 전체적인 부분은 나쁘지 않았다. 하고자 하는 축구를 하는 것이 우선이며 이후 만나는 팀과의 경기를 위해 전술적인 부분이나 선수 로테이션 등 아직 중요한 과정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7일 이후 승리를 취하지 못한 안산그리너스FC 이관우 감독은 사전인터뷰에서 “화성은 신생팀이지만 2로빈 중후반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우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 축구 클리닉’이 초등학생 100명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마무리 됐다. 지난 8월 26일(화) 화성시 동탄여울공원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클리닉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은 기본기와 미니게임 2부로 나누어 구단 유소년 지도자들의 코칭 아래 패스, 드리블, 슈팅 등의 기본기 훈련을 레크리에이션 형태로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2부 미니게임에서는 차두리 감독과 최현태 코치, 정훈기 코치를 비롯해 주장단(우제욱, 최명희, 최준혁, 김승건)이 아이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클리닉 행사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지난 수원삼성전에서 골을 넣은 최준혁 선수와 슈퍼세이브를 펼친 김승건 선수와 같이 축구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번 클리닉은 초등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취미 활동은 물론, 관내 축구 유망주 개발을 목적으로 준비됐으며, 계속해서 화성FC는 동탄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화성시의 동·서·남·북 권역별로 다양한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화성은 오는 8월 30일(토) 안산그리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 종합축제인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열린다.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2019년에 시화호 인접 시군과 함께 공동 개최한 이후 6년 만에 경기도가 시흥시와 함께 단독으로 주관하는 의미 있는 대회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5월 대회 개최지로 시흥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일반부 등 2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 3종 등 4개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등 3개의 번외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바나나보트·카약 체험, 페이스페인팅, 바다 엽서 그리기, 바다사랑 오행시 짓기 등 1만여 명이 참여 가능한 체험·문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가족 단위의 방문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도는 서해안의 풍부한 해양자원과 제부마리나와 거북섬 해양레저 거점 단지 조성 등 인프라, 그리고 수도권 최대 수요 기반을 갖춘 지역이다. 이를 바탕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 수비수 박준서가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U-22 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화성FC가 프로 무대에 진출한 뒤, 소속 선수가 대표팀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4년생인 박준서는 올시즌 25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수원삼성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부산전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팬 투표를 통해 4월 월간 MVP에 선정되며 팬들과 차두리 감독의 신뢰를 동시에 얻었다. 박준서 선수는 오는 9월 1일(월)부터 9월 10일(수)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리는 2026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한다. 박준서 선수는 “화성FC에서 프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대표팀까지 오를 수 있었다.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동료 선수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국가대표로서 책임감을 다하며, 화성FC의 자부심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K3리그에서 K리그2로 승격한 화성FC는 프로 진출 첫 해에 연령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