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수장고가 새 단장을 마쳤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수장고 개선 공사를 통해 기존 면적 대비 약 2배의 격납 면적이 증가하면서 소장 중인 국가문화유산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관·관리할 수 있게 됐다. 수장고 개선 공사는 소장품 격납 면적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이루어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박물관 수장고가 포화상태에 달해 올 해 국가유산청 국고보조예산을 받아 개선 공사(모빌랙 설치)를 진행했고, 수장고 소장품 격납 면적을 약 2배 확보, 문화유산 특성에 따른 적합한 격납환경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격납 면적이 확보된 만큼 재질에 따라 무기물(금속, 도자기 등)과 유기물(목재, 지류 등) 소장품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격납 방식을 개선하는 등 소장품 관리체계를 내실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로써 박물관은 향후 5~10년은 수장고의 공간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양주시 유일의 공립 박물관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문화유산 구입, 기증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2018년에 국가귀속유산 보관·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2일 치동천을 찾아 ‘동탄 5동 민생현안 점검’에 나섰다. 이날 민생점검에는 치동천 공원 종합개발을 화성시에 요청하고 있는 전(前)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들이 동행했고 함께 의견을 나눴다. 동탄 5동 민생현안을 점검하는 현장에서는 ▷치동천 공원 종합개발 ▷11자 상가 공영 주차빌딩 건립 ▷출근 광역버스 증차 및 시스템 개선 ▷소외계층의 푸드뱅크 신설 요구 등이 주민건의 형태로 조대현 예비후보에게 전달됐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첫째, 『치동천 공원 종합개발 계획』 요청과 관련하여 ▷오산천 명품 보타닉 가든과 연계 추진 ▷중리 저수지와 연계한 도보 수변공원 조성 ▷치동천 상점가 소상공인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11자 상가 공영 주차빌딩 건립』 추진과 관련해서는 중앙정부 국비 지원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공영 주차빌딩 건립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화성시와 협의하여 국회에서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셋째, 『출근 광역버스 증차 및 시스템 개선』 문제는 ▷출퇴근 시간 버스증차 ▷고속도로 진입 직전 3개 버스정류장에 ‘지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26일(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환경에너지 분야에 대한 중요 공약을 발표했다. 진 예비후보는 화성시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다각도의 계획을 제시하며, 지역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자신의 비전을 공유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를 위해 지역 내 하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 작업을 실시하고,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 급식에 친환경 식재료의 사용을 확대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도 함께 증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공 공간의 환경 친화적인 변화를 목표로 어린이와 노약자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친환경 재료 사용을 촉진하고, 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지역 커뮤니티 공간에도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친환경에너지 전환 보급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사회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전기차 사용자의 편의 증진과 친환경 교통 수단의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하고 개선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하였다. 진석범 예비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시스템을 개선해서 선제적으로 교육시설을 확보함으로써 동탄신도시 초중고 과밀학급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시 인구는 2023년 말 100만 명을 넘었고, 출생아 수도 전국 1위로 가장 젊은 도시이며, 진안신도시를 비롯한 도시개발이 확대돼 인구가 계속 증가할 전망이나 초중고 과밀학교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급속한 인구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늑장 교육행정과 늘어나는 학생 수를 감당하지 못하는 교육시설 부족의 악순환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교육부, 경기교육청,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LH경기남부지역본부 등과 협의해서 학교용지 추가 확보, 중앙투자심사 시스템의 선제적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특히, 경기도와 화성시의 과밀학교 비율을 크게 웃도는 동탄지역 중·고등학교 과밀 상태와 화성시 중학교 졸업생 1500여명(2023년 기준)이 멀리 떨어진 다른 지역 고교로 진학하는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 경기도 전체의 과밀학교 비율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시을,더불어민주당)는 지난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경기도 내 학교사회복지사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자리는 학교사회복지사들의 고용 안정성과 지원 체계 개선을 주요 의제로 다루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별 학교사회복지사들의 인건비 불균형, 열악한 근무환경, 고용 불안정성 등 다양한 문제가 논의되었는데 참석자들은 학교마다 학교사회복지사 채용 조건이 상이할 뿐만 아니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해당 학교 중심으로의 고용이 이루어지고 있어 사업의 지속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토로했다. 이어 화성의 과거 창의지성교육사업을 예로 들어 예산 삭감으로 인한 사회복지사들의 대규모 해고와 같은 사례를 소개했는데 이러한 상황은 학교사회복지사들의 직업 안정성을 크게 해치고 있으며, 지자체별로 채용 조건이 달라짐에 따라 일자리 찾기가 더욱 어려워진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러한 현안에 대해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왕따, 자살 등 다양한 문제들을 전문적으로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 학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는 동탄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젊은 도시 답게! 활기찬 동탄, 안전한 생활터전, 계속 살고 싶은 동탄'을 슬로건으로 주거 환경 개선 및 안전한 생활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하기 위해 노후화된 아파트 엘리베이터의 교체를 위한 기금확보 및 교체 비용지원, 젊은 세대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들의 기숙사비 지원 및 주택마련을 위한 대출이자 지원 등 실생활과 밀착된 실질적인 공약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세에 따른 방범, 화재, 도난 등 안전을 위한 방범 CCTV를 설치하고, 장애인과 고령자들의 주거생활 안전 및 편의를 위한 주택 내 문턱 제거, 안전바 설치 등의 개보수비용을 지원하는 맞춤형 안심 주거 공약은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총선 주요 공약인 저출생 공약과 맞물려 신혼부부 1억 원 무이자 대출 및 자녀 출생 수에 따른 추가지원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가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남부대로 내 원동초 사거리부터 한전사거리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남부대로는 국도 1호선과 연결되어 동서로 화성-오산-평택을 잇는 오산시의 주요 간선도로로, 많은 교통량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남부대로의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오산시 스마트교통안전과는 주요 정체가 발생하는 원동초사거리 일원의 교통량을 분석, 출퇴근 시간 분리 신호체계를 운영하고, 퇴근 시간대 향남에서 오산방향의 신호 시간을 기존 35초에서 49초로 14초 연장했을 뿐만 아니라 인근 교차로인 한전사거리와의 신호 연동을 조정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했다.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정체도가 높았던 퇴근 시간대 원동초사거리 일원 남부대로 대기열이 3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과시간이 2배 이상 감소되는 등 확연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시는 이번 원동초 사거리 개선을 시작으로 남부대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교통신호 및 도로구조개선 가능성 등을 검토·적용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2023년 화성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과 특히 장애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분야별(UCC, 표어) 콘텐츠를 공모해 시민들의 장애 감수성을 증진 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같이 사는 통합사회의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콘텐츠 공모전의 공모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며, 공모 분야는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UCC나 표어를 기준으로 한다. 응모 방법은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 이메일 주소 (hooni9512@korea.kr) 로 접수하면 되고 문의는 031-5189-3225로 하면 된다. 심사는 9월 13일~20일 1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9월 25일~10월 6일 2차 시민참여 심사를 통해 10월 11일 결과를 발표한다. 이에 박재훈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이 일상생활 속 시민의 장애감수성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임직원들에게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을 강조하고 부패인식 기준을 재정립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CEO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김근영 사장은 8월 전체 간부회의에서 우리 공사의 청렴 수준이 왜 평균 수준에 머무르는지에 대해 조직문화의 관점에서 해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 직원을 대상 온·오프라인 사내 교육을 직접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청렴과 부패의 정의 ▲청렴 관련 인물 탐구 ▲국내 청렴도 수준 ▲반부패 법령 위반사례 ▲부패인식 기준 재정립 등 사례 위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김근영 사장은 “우리 공사의 부패인식 수준이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Regal Standard(법적 기준)와 Social Standard(사회적 기준)의 차이를 줄여야 한다.”라고 말하며 임직원들에게 부패를 인식하는 관점의 전환이 우선이라는 내용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HU공사는 2023년 청렴 수준을 증진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구체화했고 ‘부패 방지 시스템 고도화 추진계획 수립’, ‘윤리경영위원회 개최’, ‘취약 시기 복무감사’ 등 총 23개의 세부과제를 추진 중이다. 또한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