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후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 17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23년 12월 23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신청 공고를 통해 73명의 신청자를 접수 받았으며, 오산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기반한 우선순위에 따라 심사를 거쳐 17명의 신규면허자를 선정했다. 이번 신규면허는 국토교통부의 택시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2023년 총량제 재산정에 따른 증차분으로, 2020년 12월 신규면허 공급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이날 수여식은 신규면허자들의 택시 서비스 다짐 결의와 신규면허자의 가족이 축하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신규면허자 17명에게 면혀를 직접 수여하고, 기념 촬영에도 나서며 의미를 더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오랜 시간 운전업무에 종사한 신규면허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인정받고 결실을 맺는 자리”라고 하며 “승객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항상 친절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같은 날 오산시개인택시조합과 개인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김현준 후보(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는 제22대 총선 후보등록신청 첫날인 21일에 일찌감치 후보등록을 마치고, 개인택시 일제검사 등 장안구 민생현장을 방문하며 필승결의를 다졌다. 김현준 후보는 후보등록 소회를 묻는 질문에 “압도적인 의석수를 가진 민주당이 입법폭주를 일삼고, 당대표 방탄, 국민 갈라치기 그리고 종북 세력들까지 합세해 대한민국을 발목 잡고 있다”며 “4.10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라고 다가오는 총선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장안구는 전과4범 이재명 호위무사냐? 아니면 일 잘하는 검증된 일꾼이냐?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할 일많은 장안구에는 검증된 일꾼 김현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후보등록의 형식적인 장소를 찾는 대신, 민생의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준 후보는 개인택시 일제검사에 참석해 택시 운수 종사자들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택시 업계에 대한 지원강화 방침도 밝혔다. 김현준 후보는 “세무상담 및 부가가치세 면세점 상향 등 택시 운수 종사자들의 세무부담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