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18일 용인 기흥구 구갈동, 상갈동 공원 내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2천 6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구갈동 강남근린공원과 상갈동 용뫼근린공원에 건식 형태의 맨발길 조성을 위한 경기도 특조금을 확보했다”며 “흙향기 맨발길은 1개소 당 9천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데 이중 70%에 해당하는 예산을 확보해 주민 숙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지난 10월에도 용인시 푸른공원사업소 담당자들과 용뫼공원을 찾아 맨발길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면서 “공원에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맨발길 조성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맨발걷기를 선호하는 주민이 늘면서 맨발길 정비와 조성에 대한 주민 요구도 많아지고 있다”며 “작년에는 상갈근린공원 맨발길 정비사업을 위한 특조금 2억 원을 확보해 주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전자영 의원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맨발길 조성을 위해 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파주) 고준호 의원이 줄기차게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13일 오후 1시 20분 의회 3층 기자회견장에서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에서 인건비를 비롯해 운영비 전체를 지원하는 시설”이라며 “이러한 기관에서 공직자 자녀 채용 특혜나 비리 의혹, 회계 부정, 관리 감독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지속적 제기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 불구하고 임명권자인 김동연 지사의 답변이나 어떠한 의지가 표명되지 않아 오늘 이렇게 기자회견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기자회견장에서 “경기도의 공정성과 정의를 훼손한 중대한 사안에 대해 도민 여러분의 알 권리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의 책임자인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도 이번 사태에 대해 그 책임을 피할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고준호 의원이 제기한 이번 사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밝혀진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발생한 불공정 특혜 채용 의혹 및 회계 문제, 그리고 언론 대상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의 채용 개입 정황 등을 볼 때 이는 도민의 신뢰를 저버린 심각한 배신행위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차질 없도록 힘써달라” 요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이권재 시장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타임 테이블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6일 오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조건부 동의)가 완료됐으며, 연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승인을 고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는 지역 숙원사업이며, 장기간 지연된 사업이기에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크다”며 “앞으로 남은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정호 대표는 “사업에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관심갖고 챙겨보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외에도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한 ▲서랑저수지 농업진흥구역 해제 ▲물향기수원 경관조명 설치 예산 확보 등에 함께 힘써줄 것도 요청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1월 5일 오전 제3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앞두고 서둘러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으로 힘겨루기에 돌입했다. 먼저 국민의힘은 예정대로 오전 10시 30분 의회 중회의실에서 “범죄자를 끌어들이는 김동연 지사의 부적격 인사에 유감을 표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에 질세라 더불어민주당은 10시 50분 의회 11층 교섭단체회의실에서 3층 기자회견장으로 이동을 해 가며 "도의회 사무처장 교체 및 인사청문회를 요구하고 본회의 보이콧을 선언한 국민의힘은 본회의장으로 돌아오라”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모든 게 단 30분 만에 일어난 일로 가히 숨 막히게 전개됐다. 이날 이혜원 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의 안내로 기자회견을 시작한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범죄자까지 끌어드리는 김동연 지사의 부적격 인사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금일부터 대집행부 강력 투쟁에 돌입함과 동시에 정례회 등원을 전면 거부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김정호 의원은 “전과 6범의 범죄자를 ‘협치수석’에 앉히는 과정에서 김동연 지사가 인사 검증을 제대로 했는지 의문”이라며 “음주에 폭행까지 온갖 범죄사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가 10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쉐르빌온천관광호텔(양평군 소재)에서 '2024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 유영두 부위원장, 오지훈 의원, 오석규 의원을 비롯해 가맹단체·도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정책·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자리에 함께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 의원· 가맹단체·도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은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며 공통적인 유대감을 형성했다. 워크숍 주요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경기도장애인체육 발전방향의 일환인 장애인 체육정책 현황과 도 장애인체육 발전과제 ▷리더십 소통교육 ▷가맹단체 관계자 소통 간담회 등으로 이뤄져 지속적인 장애인체육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은“가맹단체 임직원들과 이 자리를 통해 현장에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체육 정책의 이견을 좁히겠다”며 “오늘 허심탄회하게 나눈 말씀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경기 파주/국민의힘)이 14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공직자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안을 “결코 묵과하지 않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어 고 의원은 “공직자 A씨의 자녀가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 채용되는 채용 과정에서 여러 불공정하고 부적절한 특혜가 있었음을 의심할 만한 정황들이 포착되었다”며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러한 기관에서 부정한 청탁이 이루어진다면, 이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라고 성토했다. 또한, 경기도의회가 2023년 1월 1일부터 제정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에 관한 조례」를 언급하며, 위탁시설 운영 비용을 전적으로 경기도가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고 의원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등을 인용하며, “공직자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영향을 미쳤다면 이는 명백한 범죄”라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 외에도 경기도지사가 임명하게 되어있는 시설장이 최근 징계를 받았음에도 재임용되었고, 조례에 따라 운영비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8월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기회소득 6개 사업이 오는 10월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끝으로 전체 시행되는 가운데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지난해 11월 16일 ‘경기도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정책 개선점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오석규 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도의원 및 전문가 패널 7명이 참석해 견해를 나눴다.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강태형 도의원(도의회 기회소득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영상축사를 전했다. 우선 토론회에서 박진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기회소득, 새로운 사회정책의 방향’ 발표를 통해 “국내총생산(GDP) 중심의 양적성장 속 불평등‧양극화 등 해결되지 못한 사회적 필요를 충족할 새로운 사회정책이 필요한 때다. 기회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연구회(회장 이혜원)’는 22일 경기둘레길(경기숲길) 이용자 수요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 둘레길 중 하나인 ‘경기 숲길’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관심도를 높이는 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총 60개(860km) 코스로 이루어진 경기둘레길은 도내 대표 문화·관광 자원으로 4개 권역(경기 평화누리길, 경기 숲길, 경기 물길, 경기 갯길)으로 구분되며, 이중 ‘경기 숲길’은 연천~양평 지역 20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경기 숲길은 경기도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둘레길로 많은 도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일부 구간의 접근성 부족과 시설 미비 등으로 인해 이용자 불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가 경기 숲길의 이용 활성화와 함께 도민의 만족도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회장인 이혜원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 숲길의 다양한 개선 방안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특히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한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경기문화재단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경기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지원을 위한 광역-기초 문화재단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의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혜원 의원,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지역문화진흥원 강현조 팀장은 지역별 특화 문화콘텐츠 발굴 및 정부·지역·공공의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로컬100’을 주요 사례를 소개하며 “로컬100은 지역의 명소 외에도 지역 문화공간, 문화·예술 축제·이벤트, 문화유산 등 6개 분야에서 다양하게 선정된다”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문화의 매력을 적극 알릴 수 있는 홍보·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100가지 이야기를 만든다는 취지로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지닌 명소 및 콘텐츠, 명인들을 소개하고 확산하는 캠페인으로, 경기도는 ▲부천아트벙커B39(부천시) ▲화성문화제(수원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6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2회 수지로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주민과 기쁨을 함께했다. 이틀간 수지중앙터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2만여 명(주최 측 추산)의 지역주민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수지중앙터널은 강웅철 의원이 10여 년간 용인시의원으로 몸담으며 역점을 둔 사업이자 최대의 업적으로, 경기도의원이 된 후에도 수지중앙터널 개통을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 왔다. 강웅철 의원은 2023년 12월에 열린 제1회 수지로드 페스티벌 개통 음악회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 유치를 위해 직접 홍보를 뛰며 적극 가담했으며, 행사 도중에도 지역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강 의원은 “우리 수지 주민 여러분들이 행복한 미소와 흥겨운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면서 “수지중앙터널이 단순히 신봉동과 성복동을 잇는 수단이 아니라 도심 속 문화예술을 즐기는 공간이자 삶의 평안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복 별누리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아이제이앤아트, PnP, 비치노아떼, Uㆍon 플로라인 등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