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월 1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화성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하였다. 정흥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위 조례안은 화성시의회 공무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개정되었으며, ▲공무원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1회의 생일 특별휴가 신설, ▲5년 이상 재직자에게만 부여되던 장기재직휴가와 별도로 신규 직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새내기휴가’(3일) 신설, ▲저출생 극복과 가정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배우자 출산 시 경조사 휴가를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본 조례안이 의회운영위원회 의결 후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 본회의를 통과 후 즉시 시행될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공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과실 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종합배상공제’에 가입했다. 행정종합배상공제는 공무원이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제3자에게 손해를 입히거나 배상책임을 지게 되면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다. 시흥시의 공무원, 공무직 및 청원경찰을 포함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공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입했다. 이번 사업은 손해배상금, 손해방지 비용, 소송비용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며, 연간 10억 원 한도 내에서 민사의 경우 사고당 최대 2억 원, 형사의 경우 사고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상한다. 또한,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소송과 같은 복잡한 업무를 손해보험사가 전담 처리함으로써 행정적인 부담을 덜어준다. 시흥시는 이번 가입을 통해 공무원들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안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손해배상 문제를 보험사가 전문적으로 처리함으로써 행정력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권리 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행정종합배상공제 가입을 통해 공무수행 중 발생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들에게 ‘2024년도 수원시 공무원 대상’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일 집무실에 기업일자리정책과 일자리창출팀 김정옥 팀장, 지역경제과 전통시장경영팀 오미숙 팀장, 재난대응과 사회재난팀 선병옥 팀장,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팀 윤대원 팀장, 혁신민원과 김남현 베테랑팀장 등 수상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맡은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한 직원들을 적극적으로 발탁해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수원시 공무원 대상은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고 소관 분야에서 으뜸이 되는 공무원에게 수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상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표창의 영예성을 높일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유연근무제와 특별휴가를 연계한 ‘육아지원근무제’를 도입했다. 임신 중인 공무원이 주 1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재택근무제’는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4일부터 시행하는 육아지원근무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확대 운영하고, 업무 대행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이다. 유연근무제 출근 시간(기존 오전)이 오후까지 확대된다. 유연근무제와 특별휴가(모성보호시간·육아시간)를 연계하면 임신 중인 공무원이나 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은 오전 7시~오후 2시, 오후 1시~오후 8시까지 근무할 수 있다. 모성보호시간은 임신 중인 여성 공무원이 1일 2시간, 육아시간은 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공무원이 36개월 범위에서 1일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육아 관련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는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업무 대행 누적 시간이 100시간이 되면 포상 휴가 1일을, 2025년 하반기부터는 업무 대행 30일 이상이면 인사가점을 부여한다. 임신 중 공무원 주 1일 재택근무제는 4일부터 6개월간 시범 운영 후, 행정서비스 제공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 휴가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일부 개정된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30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에는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게 새내기 도약 휴가 3일을 부여하고, 10년 이상 재직 공무원에게 장기재직휴가를 5일 추가하는 안이 담겼다. 또 가족이 병원 진료를 받거나 입원했을 경우 일 걱정 없이 간병할 수 있도록 3일의 간병휴가를 신설하고, 공무원 본인과 배우자의 형재‧자매는 물론 형제‧자매의 배우자가 사망했을 때에도 3일의 경조사 휴가를 사용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이 소속 공무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고 저연차 MZ 공무원들의 이탈을 막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내기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중간 연차 공무원에겐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며 “110만 용인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수습에 나선 경기도 공무원을 향해 “가까운 분이 희생됐다는 생각으로 자기 일처럼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오전 경기도청사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사고 수습부터 이주노동자에 대한 중장기적인 제도 개선과 필요한 조치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고 당일인 24일 두 차례에 걸쳐 현장을 찾아 대책을 지시한 김 지사는 이날도 합동분향소 설치, 이주노동자 지원 같은 구체적 사고수습 대책에 대해 추가지시를 했다. 김 지사는 우선 “굉장히 힘드신 상황에 있는 희생자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도청과 화성시청에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희생자별로 도청과 시청에서 각 1명씩 직원을 배치해 장례 절차나 유가족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신원 확인과 합동분향소 설치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해당 기관과 협조해서 빠른 시간 내에 희생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장례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하고, 시청과 협의해 합동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은 화성시청 공무원, 학부모 단체와 4일 새솔고등학교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변 도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새솔고등학교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학생들의 학습환경과 안전 분야였다. 교장은 “학교 주변 대로변 교통량의 증가로 인한 소음으로 인해 수업의 방해와 등·하교 시간의 도로 혼잡이 가장 큰 문제”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간담회 중 논의 된 내용으로는 불법 주정차 차량의 장기주차 문제, 속도제한 카메라 설치 논의, 방지턱 높이 등이 논의 됐다. 이에 대해 시청 관계자들은 "도로 상황과 요구 사항을 잘 알고 있다"며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흥범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학습환경 조성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논의된 학교 주변 도로 소음측정 기준상 방음벽 설치가 어려운만큼 서로 같이 노력해 현재 진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온 국민이 태풍 카눈에 잔뜩 긴장하고 있던 지난 10일 오산시의희 의원들(6명)이 6박 9일 일정으로 북유럽에 해외 출장을 떠나 오산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일각에서는 “장마에 불볕더위 그리고 태풍이라는 악재 속에 시민들은 너나없이 지칠 대로 지쳐 가는 중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6명이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국가로 떠난 시점이 오산시 집행부가 세수까지 절약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기 여념이 없을 때”라는 점을 빌어보면 “이번 출장은 분명히 시대착오적 행동이다”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어 오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의원 1인 별로 465만 원의 해외 출장경비를 지원받았고 거기에 사비 200만 원을 더해서 이번 출장을 강행했으며, 동행한 공무원들 역시 예산 지원에 사비 200만 원을 보태 함께 출장을 갔다고 한다. 문제는 통상적으로 한 개의 상임위가 10명 내외로 출장을 갈 때 적으면 두 명, 많게는 3명의 공무원이 수행역할 등을 위해 동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5명이 본인 자금 200(한달 봉급)을 보태 자발적으로 해외 출장(수행)을 가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공정성을 높이고자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평가단과 자체 설문조사를 합산한 1차 심사, 적극행정위원회와 주민 투표 결과를 반영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우수상에는 타 지자체의 실패사례를 보완해 전국 최초 AI 접목 스마트 스쿨존 보행 안전시스템을 구축한 첨단교통과 최병권 주무관과 금융기관과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이끌어 내 보증한도 확대와 대출이자 지원 및 가산금리 인하 등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에 기여한 경제정책과 황상봉 팀장이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에는 비문(코무늬) 인식 반려동물 등록 신기술을 최초로 도입해 신기술 보유 기업에는 실증기회를 제공하고 동물복지에 기여한 반려가족과 형현아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과 특별휴가, 인사가점, 포상금 등이 수여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삶을 바꾸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