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소노휴 양평에서 열린 제175회 정례회의에서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제안한‘진정한 투표 가치 평등 실현을 위한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확대 건의의 건’을 채택했다. 해당 안건은 경기도 기초의원 1인당 평균 인구는 전국평균(16,789명)의 약 1.76배에 달하는 29,569명으로 이러한 불균형은 투표 가치의 불평등을 심화시켜 경기도민의 헌법상 권리인 평등 선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제안되었다. 특히 오산시의 경우 기초의원 최소 정수 7명인 전국 54개 지자체 중 1인당 인구수가 34,471명으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동일 의원 정수를 가진 타 지역 평균(8,650명)의 4배에 이르고 있다. 이날 이상복 의장은 제안설명에서“투표 가치의 평등은 대의민주주의 근본원칙이자 국민주권주의의 핵심”이라며“경기도민이 헌법이 보장한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기초의원 정수 확대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정부와 국회는 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가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확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의회 정흥범 부의장이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의정·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정흥범 부의장이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과 주민과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나왔고 시상식은 10월 22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다. 정흥범 부의장은 제9대 화성시의회 하반기 부의장으로 활동, 동료 의원들과 함께 화성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주도해 왔으며 특히 대중교통 분야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선에 힘썼다. 이와 함께 화성시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편의를 증진 시키기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온 정 부의장은 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 부의장은 화성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시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등 주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실천해 왔다. 정흥범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이번 수상은 화성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