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인근 소규모 외식업체인 오르토그릴이 지난 7월 4일 창사 10주년을 맞아 화성시 일원 푸르미르 호텔에서 조금은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가 특별했던 것은 회사의 임원진과 사원, 내빈들이 다 함께 참석해 각종 시상식 등 10주년을 시끌벅적하게 자축하는 행사가 아닌, 10년 동안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행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그간 10년, 꾸준히 매장을 찾아주신 VIP 고객분들과 함께 늘 최상의 식재료를 공급해주신 거래처관계자분들 100여 명을 초대해 만찬은 물론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에 이자리에 참석했던 한 고객은 “음식업 개업식은 보았는데 10주년 기념식은 처음”이라며 “오늘의 주인공은 영업에 국한된 마인드가 아닌 사업가의 면모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래 야심 찬 기업의 최고 경영자(CEO)를 보는 기분이 들어 매우 흐뭇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사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온 김동현 대표는 “10년 전 사업을 기획할 때부터 꿈꿔왔던 행사였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앞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교정의 날은 일제로부터 교정업무를 되찾아 자주적인 교정행정을 시작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교정공무원과 교정참여 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정의 참 의미를 새기는 날이다. 제78주년 교정의 날을 맞이하여 김동현 광주지방교정청장으로부터 교정의 의미와 나아갈 방향을 들어봤다. 김동현 광주지방교정청장은 1998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25여년간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보안과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등 법무부 주요보직을 역임하였으며, ‘범죄자 처우의 과학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는 등 교정관련 주요 정책 추진 및 제도개선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교정분야의 전문가이다. 문 : 제78주년 교정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교정공무원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제78주년 교정의 날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교정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공동체를 지켜내고 있는 교정공무원과 교정위원들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교정공무원은 법무부 교정본부 소속으로 자유형을 선고받은 수용자의 형을 집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