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인근 소규모 외식업체인 오르토그릴이 지난 7월 4일 창사 10주년을 맞아 화성시 일원 푸르미르 호텔에서 조금은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가 특별했던 것은 회사의 임원진과 사원, 내빈들이 다 함께 참석해 각종 시상식 등 10주년을 시끌벅적하게 자축하는 행사가 아닌, 10년 동안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행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그간 10년, 꾸준히 매장을 찾아주신 VIP 고객분들과 함께 늘 최상의 식재료를 공급해주신 거래처관계자분들 100여 명을 초대해 만찬은 물론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에 이자리에 참석했던 한 고객은 “음식업 개업식은 보았는데 10주년 기념식은 처음”이라며 “오늘의 주인공은 영업에 국한된 마인드가 아닌 사업가의 면모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래 야심 찬 기업의 최고 경영자(CEO)를 보는 기분이 들어 매우 흐뭇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사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온 김동현 대표는 “10년 전 사업을 기획할 때부터 꿈꿔왔던 행사였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앞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지난 1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국외연수 중 경기도 수원에서 유명식당 및 양조업을 운영을 하고있는 사업가 K씨가 동석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1월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9명과 전문위원실 직원 7명 등 20명의 출장단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온 바 있으며 당시 출장단과 해외 현지에서 만났다는 K씨는 출장단이 이틀간 묵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말라카 호텔에서 동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K씨가 출장단의 만찬장에 동석해 의원들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모습은 물론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과 야외 기념 촬영도 함께하는 등 일행이라 봐도 전혀 무색하지 않아 보이는 실제 제보된 사진이다. 이와 관련 해당 국외 출장 단장을 맡은 김재훈 부위원장은 K씨에 대해 “저희는 호텔 측 관계자로 알고 있었다. 호텔 사장의 소개로 동석했고, K씨가 통역을 해주면서 만찬 자리에 동석했다. 한국인이라고는 하지만 그분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디에 사시는지 제가 다 알 수는 없는 일 아닌가?”라면서 “출장길을 함께 떠난 것도 아니고 현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