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2023 PLAY 야맥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렸다. 오산 야맥축제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최되며, 9일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10일에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11일에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전국의 유명한 수제맥주 30개 이상의 브루어리가 참여하며 다양한 먹거리 마켓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야맥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한시적 가맹점은 총 53개소이다. 30여 개 브루어리 매대를 포함하여 오색시장 내 먹거리 마켓이 있으며, 매대나 상점 입구의 문화누리카드 마크를 확인하면 사용 가능한지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용처를 모르거나 사용할 시간이 없어 연간 사장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비가 상당한 것을 고려하여 다양한 가맹점 발굴 및 누리카드 사용 촉진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한시적 가맹점 등록을 통해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여해 함께 누리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를 향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4일 찾아가는 문화서비스인 ‘누리터’를 대원동 지역(운암6단지, 청호동휴먼시아아파트 단지 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을 부담 없이 구경하고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해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4일 일정을 보면 ▲운암6단지 603동 주차장앞(10:00 ~ 13:00) ▲청호동휴먼시아아파트 단지 내(15:00 ~ 17:30) 순서로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다양한 문화용품 샘플을 직접 보고 택배로 물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해 물건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비가 오면 각 아파트단지 내 관리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부터 국내여행, 체육활동까지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연간 1인당 11만원이 지원되는데 발급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기수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