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현정, 공식 출마선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평택을)가 16일(화) 오전 11시에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민생과 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하는 정치’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지난 4년간 지역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평택과 중앙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준비된 예비후보로써 평택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경험으로 다져진 실행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교·안보 무능과 맹목적 진영 외교·굴욕외교로 신냉전이 강화되고 한반도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고, 고물가와 고금리로 민생이 파탄나고, 가계부채는 2,000조에 육박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서민과 소상공인은 벼랑 끝에 몰렸는데, 정부는 사회 약자를 위한 예산을 삭감하며, 오히려 재벌과 부자의 세금 부담을 줄이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총선이 무능·무책임·무대책 3無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민생과 경제 회복의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 김삼성 대표기자
- 2024-01-18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