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풍림3차 아파트에서는 지난 26일 주민 간 화합의 장을 형성하는 벼룩시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과 음식 부스로 구성돼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서로의 물품을 나누고,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형성됐다. 주민들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에서 모금된 수익금은 월곶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재단에 기탁됐는데 이는 단순한 물품 거래를 넘어,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고 주민들은 이번 벼룩시장이 서로에게 더 깊은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가 지속돼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좋은 사례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아파트 입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이런 활동이 모여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023년 제3차 화성시 사회적경제 그린장터를 향남읍 제1호 광장(롯데시네마 앞 광장)에서 10월 28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그린장터는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시민과 기업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올해 세 번째 장터다. 이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주민 플리마켓팀 약 45개 기업과 플리마켓이 참여하며, 3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와 홍보 그리고 체험부스 등은 물론 음식과 음료, 수공예품, 아동교구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 플리마켓도 약 15곳이 참여해 벼룩시장 및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재미있는 오후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태양광 레이싱대회와 함께 소형 폐가전 및 폐휴대폰을 상품권으로 교환하는 기회도 주어지며, 교환한 상품권은 행사장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매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올해 사회적경제 그린장터를 화성시 동·서·남부 권역 각 1회씩 진행했고, 이번 그린장터가 제3차로 마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지역 벚꽃축제 명소로 꼽히는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경기도청 봄꽃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 경기도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문화공연과 체험·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구청사 인근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등을 제공해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 대표축제 중 하나다. 도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열지 않았다. 올해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표방하며, 장애인, 노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한 통합축제, 사회적 기업과 구청사 주변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통한 경제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로 추진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메인 공연이 열린다. ▲7일 팝스앙상블&국악시나위 콜라보 공연 ▲8일 경기 청소년 7개 팀 특별공연 ▲9일 인디뮤지션 공연과 함께 거리공연(버스킹), 도민 장기자랑, 도청 내 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