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10일 정남면 보통리에 위치한 보통리 저수지에서 2024년 ‘청룡의 해’를 마무리하며 맑은 하천 보전을 위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화성시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환경보호 의식 증진과 관내기업의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수질관리과와 정남 농협,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한강식품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여 하천 주변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따뜻한 하천 정화활동에 동참하여 주신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화성시는 민간의 참여를 최대한 유도하여 맑은 하천 보전을 위한 인식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9월19일~9월30일까지 하가등천 및 보통리저수지 폐수배출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하가등천 및 보통리저수지 유역 환경오염 사전예방 및 하천⸱호소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지도과 지도1팀, 2팀 2인 1조 총 6개조가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한다. 이어 주 점검 대상은 하가등천 및 보통리저수지 유역 폐수배출사업장 72개소이며,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실태,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여부, 무단폐수 유출 여부, 공공수역 오염 여부, 환경관리 취약업소 환경기술 지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물환경보전법 위반 등으로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 고발조치, 행정처분 이행여부 확인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사업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길 바라며, 지역 하천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