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1월 5일 오전 제3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앞두고 서둘러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으로 힘겨루기에 돌입했다. 먼저 국민의힘은 예정대로 오전 10시 30분 의회 중회의실에서 “범죄자를 끌어들이는 김동연 지사의 부적격 인사에 유감을 표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에 질세라 더불어민주당은 10시 50분 의회 11층 교섭단체회의실에서 3층 기자회견장으로 이동을 해 가며 "도의회 사무처장 교체 및 인사청문회를 요구하고 본회의 보이콧을 선언한 국민의힘은 본회의장으로 돌아오라”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모든 게 단 30분 만에 일어난 일로 가히 숨 막히게 전개됐다. 이날 이혜원 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의 안내로 기자회견을 시작한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범죄자까지 끌어드리는 김동연 지사의 부적격 인사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금일부터 대집행부 강력 투쟁에 돌입함과 동시에 정례회 등원을 전면 거부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김정호 의원은 “전과 6범의 범죄자를 ‘협치수석’에 앉히는 과정에서 김동연 지사가 인사 검증을 제대로 했는지 의문”이라며 “음주에 폭행까지 온갖 범죄사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7월 4일,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3차 본회의에서는 정흥범(국민의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배정수 의장과 함께 후반기 의정을 이끌게 되었다. 이어서 5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후 각 상임위원장에 대한 투표를 실시해 위원장을 선출했다. 기획행정위원장에 장철규(더불어민주당, 병점1·병점2)의원, 경제환경위원장에 임채덕(국민의힘, 진안·병점1·병점2)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김종복(국민의힘, 동탄4·동탄5, 동탄6)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 이계철(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영수(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는 김경희, 김미영, 이해남, 전성균, 송선영 의원이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상수, 배현경, 이은진, 정흥범, 최은희 의원이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상균, 이용운, 위영란, 명미정, 차순임 의원이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영수, 박진섭, 유재호, 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21일 양평군의회 제30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힘 지민희 의원이 “양평군 자전거 특구 관련 사업의 적극적 지원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지민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양평군은 2016년 자전거 레저 특구로 지정된 이래로 수년간에 걸쳐 122.75㎞의 자전거 도로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도 몇가지 문제들로 인해 자전거 산업을 통한 효과를 제대로 향유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현재 양평은 주변 지역인 청평과 여주로 지나는 길목이 되고 있다는 자전거 라이더들의 의견을 소개했다. 동시에 친환경 근거리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의 효용성을 설명하면서 양평읍의 교통정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전거를 강조한 지민희 의원은 양평군 자전거 산업의 문제점들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면서 동시에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첫번째로 작년에 진행한 연구용역인 “양평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에서 지적한 13군데의 단절도로를 연결할 것을 제시하면서 단절된 자전거도로의 연결을 통해 양평군 동부지역인 지평·양동·용문면까지 자전거의 진입을 가능하게 하고 이로 인해 자전거 라이더들이 양평의 관광객이 될 수 있다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부터 진행한 제300회 정례회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일부터 9일간 양평군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정 전반에 대해 지적 및 대안 제시가 이뤄졌다. 여현정 의원과 지민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시작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의 건 1건과,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양평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 심사에 대한 의결기간 연장의 건 등 2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양평군 수리계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평 고송지구(더스타휴)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등, 군계획시설)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 2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이날 폐회사에서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안건 심사에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의회가 전반기를 마치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새로 선출했다. 이에 6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새로운 의정으로의 마음가짐을 담아 여주시민들에게 첫인사를 전했다. 7월 1일부터 정식 의장과 부의장으로서 여주시의회 새로운 의정을 펼쳐나갈 시의원들의 첫인사를 들어본다. 다음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박두형(국민의힘 가) 시의원의 당선 인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동료·선배 의원 여러분과 여주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4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게 된 박두형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제4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또한 지역 현안 해결과 여주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주시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제4대 여주시의회 전반기를 시민을 위한 의회, 열린 의회, 앞서가는 의회로 이끌어 오신 의원님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함께하는 정치로 여야를 떠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은 26일 열린 제37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애인복지관 급식비 지원 및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의 처우개선 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열악한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급식비 지원 현실화 및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의 불평등한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김재훈 의원은 5분 발언에서 “긴시간 사회복지 활동가로서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며 “사회복지 봉사를 하면서 반드시 풀어야 할 ▲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급식비 지원 현실화 ▲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의 처우개선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했다. 우선 장애인복지관 급식비 현실화에 대해서는 “급식을 운영하는 경기도 장애인복지관 35개소 중 19개소만 장애인 급식비에 대해 전액 또는 일부 감면이 되고 있는 실정으로 나머지 16개소는 3~5천원 정도의 자부담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며 “현재 복지관의 사정은 경제난 등으로 후원금 모금이 어렵고, 이와 함께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식단은 부실하기 짝이 없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했다. 이에 김재훈 의원은 적극적 개선을 위해서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지난 4일 제281회 오산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어김없이 일침을 날렸다. 이날 20개의 안건 중 ‘언론관련 예산 운용 조례안’은 오산시의원 총 5명의 찬성으로 성길용 의장의 의사봉은 거침없이 확정의 소리를 울렸고, 여전히 표류하고 있는 도시공사 관련 안건인 2023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100억 예산 삭감을 감행해 도시공사의 설립이 더욱 어렵게 됐다. 먼저 ‘오산시 언론관련 예산 운용 조례안 재의요구의 건’ 관련해서 제안 설명에 나선 집행부 홍보과장은 “집행부의 예산 집행을 제한하기 위한 조례다”라며, “언론의 자유가 침해될 수 있는 소지도 있으며, 언론인들의 반발 또한 우려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도현 의원은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포털에 노출되지 않는 언론, 얼굴도장만 찍는 언론, 언론중재위원회에 계류 중인 언론에 나가는 예산은 낭비라며, 오산에 거점을 둔 언론사를 대상으로 지원을 해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는 주장을 펼쳐, 이제는 시가 언론사의 역량을 키워줘야 하는 형국임을 시사했다. 오산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시의회 관련해서 입장문을 전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제278회 오산시의회 제3차 본회의가 파행됐습니다. 9월 13일 자정을 넘기면서 회기는 자동 종료됐고, 제3차 추경안과 도시공사 설립안을 비롯한 38건의 각종 민생현안이 발목 잡혔습니다. 제3차 추경안에는 긴급복지 사업비, 노인 기초생활보장급여,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금,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등 당장 서민·약자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이 담겼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 조성 등 오산 도시개발의 미래를 설계하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공사 설립안도 논의 조차 못 하게 됐습니다. 오산시체육회와 시의장 간 사감(私感) 때문에 시민 행복과 오산 발전을 위한 안건들이 발목 잡히고, 시민들의 삶에 피해가 발생하게 된 데 참담한 심정으로 유감을 밝힙니다.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이번 임시회의 중요성을 진즉부터 강조해왔습니다. 특히 오산시설관리공단의 오산도시공사 전환과 관련해서는 시정질의까지 추진하면서,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오산시 전 국·소·과장은 물론이고, 업무와 연관성이 떨어지는 동장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