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민연합이 지난 11월 1일 부패방지권익위법 관련해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전도현 의원을 고발한 데 이어 청탁금지법 위반 관련해서 11일 화요일 오산경찰서에 재차 고발을 감행했다. 고발 내용을 살펴보면, “피 고발인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오산시 가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돼 오산시 시의원으로 재직 중인 공무원으로 직무 관련 여부 및 기부, 후원, 증여 등 그 명목에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에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해서는 안되는데 2023년 10월 7일 17시에 이뤄질 피고발인의 장남 전**의 결혼식을 오산시공무원, 오산시 산하기관, 오산시의 인허가에 이해관계가 있는 사업체 등에 청첩장을 보냈고 위 사람들로부터 피고발인의 계좌로 청탁금지법의 기준을 초과하는 금원을 경조사비로 지급 받았다”는 내용이다. 박찬일 대표는 이에 대해 “청탁금지법에서 정하고 있는 금액을 초과해 경조사비로 수령 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조사비 입금계좌의 철저한 조사와 함께 엄벌을 내려 달라는 호소를 했다. 이어 “전도현 의원은 직무 관련자를 비롯해 관련 없는 공무원들에게도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등 공직자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임직원들에게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을 강조하고 부패인식 기준을 재정립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CEO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김근영 사장은 8월 전체 간부회의에서 우리 공사의 청렴 수준이 왜 평균 수준에 머무르는지에 대해 조직문화의 관점에서 해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 직원을 대상 온·오프라인 사내 교육을 직접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청렴과 부패의 정의 ▲청렴 관련 인물 탐구 ▲국내 청렴도 수준 ▲반부패 법령 위반사례 ▲부패인식 기준 재정립 등 사례 위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김근영 사장은 “우리 공사의 부패인식 수준이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Regal Standard(법적 기준)와 Social Standard(사회적 기준)의 차이를 줄여야 한다.”라고 말하며 임직원들에게 부패를 인식하는 관점의 전환이 우선이라는 내용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HU공사는 2023년 청렴 수준을 증진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구체화했고 ‘부패 방지 시스템 고도화 추진계획 수립’, ‘윤리경영위원회 개최’, ‘취약 시기 복무감사’ 등 총 23개의 세부과제를 추진 중이다. 또한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