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은혜 분당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분당 내 각 단지별 재건축 추진위원장과 분당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 재건축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9일 분당구청에서 열린 토론회는 ‘분당 재건축! 미래신도시로 가는 길’을 주제로 윤주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국토부와 성남시가 발제자로 참석했다. 발제 내용으로는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선도지구 지정에 대한 상세 내용과 성남시의 분당 재건축에 대한 청사진이 다뤄졌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김 당선인은 개회사에서 “분당 주민께 드렸던 첫 번째 약속인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우리는 미래신도시 재건축이라는 가보지 못한 길을 걷고 있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예기치 않은 언덕도 마주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재초환(재건축초과이익환수) 등 주민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나쁜 규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1호 법안으로 재초환법(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을 폐기하는 폐기법률안을 발의하겠다”라며 “국토부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대한민국 재건축의 명운이 걸린 1기 신도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은혜 전 홍보수석(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에서 성남시 분당구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22일, 김은혜 전 홍보수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분당구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예비후보 서류를 접수한 자리에서 김은혜 분당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분당주민들과의 약속을 완성하겠다”라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분당에 출마해 당선됐던 김 예비후보는 여당 경기도지사 후보, 홍보수석을 거쳐 정치적 고향인 분당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이다. 김 예비후보가 출마하게 된 분당 지역은 최근 1기 신도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대감과 함께 최초 입주를 시작한 지 30년이 흐른 분당에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확산하는 등 분당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선 더 큰 구름판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1대 국회의원 중 가장 먼저 ‘1기 신도시 특별법’을 발의했던 김 예비후보는 “분당의 재개발·재건축 등 여당의 정책은 곧 ‘실천’임을 국토교통부 장관부터 성남시장까지 원팀을 가동해 입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