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7일 14~16시 안양역 주변 상가 화장실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합동점검과 함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해마다 공중화장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시, 안양만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안양역을 중심으로 주변 상가 화장실과 숙박업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숙박업소에 대해 전파탐지기, 적외선 탐지기, 열화상 카메라, 렌즈 탐지기를 활용하고 불법 카메라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아울러, 안양역 일대에서 불법촬영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련 범죄 근절 및 피해 예방 등의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1일 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서 경찰서,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탐지 모의훈련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은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됐을 때 신속하게 조치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으로, 안양시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안양만안경찰서, 석수지구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만안구 어머니 자율방범대 등 총 61명이 참여했다. 시는 훈련을 위해 상시형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안양예술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기기를 임시 설치했다. 이후 ▲탐지시스템 불법촬영기기 감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정보 송출 ▲관제요원이 통합센터 내 경찰관에 통보 ▲관할 지구대에 신고 ▲경찰관 현장 출동 및 불법촬영기기 제거까지 원스톱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모든 과정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관계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참관했으며, 시는 불법촬영기기 탐지·신고·현장 제거과정에 개선점은 없는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는 불법촬영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추진 중인 유관기관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3월에 이어 안양예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오산시 가족보육과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원으로 구성된‘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함께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과 호신용품 등을 나누어 주며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 등을 홍보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예방 캠페인을 분기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 이외에도 여성 1인가구 대상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계획 중이며, 범죄에 취약한 여성들을 위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폭력예방 등을 위해 항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