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최우선 과제는 민생경제 살리기, 얼어붙은 골목상권 살릴 것” 100만 원 충전 시 120만 원 사용 가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수혈에 나선 가운데 우선 1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할인율)를 기존 10%에서 20%로 두 배 상향한다. 또한 같은 기간 충전 한도를 최대 100만 원까지 늘리며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충전하면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조치는 불황 장기화에 탄핵 시국까지 겹쳐 위기에 직면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지역화폐 사용이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효과에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골목상권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면서 “고물가, 고유가에 탄핵 시국까지 삼중고에 빠진 지역 상권을 빠르게 정상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대폭 상향을 전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국비 지원이 크게 줄었음에도 1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연중 유지하는 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의회가 6일 오후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백만 화성특례시의회의 출범을 대비하고 기능 확대 및 권한 발굴 추진을 위한 화성특례시의회 준비토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100만 화성시 특례시의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의회 조직과 조례, 지방자치권한 확대와 같은 앞으로 특례시의회가 지향해야 할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는 물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고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경대 이원희 총장이 좌장을 맡았고, 장인봉 신한대 교수, 배귀희 숭실대 교수의 특례시 대비와 준비 그리고 역할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장철규 의원, 명미정 의원, 전성균 의원 외에도 장인봉 신한대 교수, 배귀희 숭실대 교수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조미옥 수원시의원, 박현욱 경기대 교수, 최낙현 가천대 교수도 토론회에 참석해 각각 주제를 발표하며, 특례시의회가 나아갈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대 장인봉 교수는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 100만 특례시 대비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화성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비교 분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