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7월 8일부터 한 달간 ‘제3기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 2차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는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팹리스(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22년부터 시와 가천대,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 성남산업진흥원이 협력체계를 구축, 전문교육과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이상 35세이하 미취업자 중 전문학사 이상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기·전자 계열 전공자를 우선 선발한다. 가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8월 8일까지 신청받으며 선발된 교육생은 9월부터 12월까지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전문교육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고급과정) 전자회로 II, CMOS 아날로그 회로설계 ▲(심화과정) 디지털 집적회로, 디지털 시스템설계, 아날로그 집적회로 ▲(실습) 전자회로 실험 ▲ (진로개발) 진로 세미나, 기업탐방, 기업 매칭데이 등이다. 올 상반기 팹리스 아카데미 1차 모집에서는 60명 모집에 총 106명이 접수해 176%라는 높은 모집률을 달성한 바 있다. 오는 7월 10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5일 경기도대학혁신플랫폼(GUIP)이 ‘기술협력 네트워킹’을 성남시혁신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GUIP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지역대학과 혁신기관이 기업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력을 끌어내는 사업이다. 이날 개최된 네트워킹은 GUIP의 2024년 첫 교류회로 지역 기업을 초청해 혁신기관과 대학 간 소통과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바이오헬스 분야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와 성남시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프로젝트 설명에 이어 GUIP 김영주 단장(가천대 교수)의 ‘바이오헬스-빅데이터·ICT·AI 혁신플랫폼’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GUIP 플랫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교육 시설과 장비 등 인프라에 대한 공유·오픈형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오픈할 예정이다”라며,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 지원을 위한 단계별, 수준별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해 전문가를 활용한 협력 프로그램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YI),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술지원과 협력 사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인공지능헬스케어연구센터(센터장 황보택근)가 지난 16일(목) 오후 2시 산학협력관2에서 ‘2023 가천대학교 GRRC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관련 기업이나 기관이 진행하고 있는 연구성과를 공유하여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천대 참여 연구원, GRRC 관계자, 헬스케어 관련 기업 대표,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헬스케어센터 문봉근 실장 사회로 시작한 설명회 1부에서 가천대 김영주 교수는 ‘지자체 공공의료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대한 발표를 했으며, 가천대 김정석 교수는 ‘전자약 응용기술 및 차세대 헬스케어 개발 동향’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설명회 2부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구문 팀장은 ‘2023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발표를 했으며, 성남산업진흥원 이창주 부장은 ‘2023년도 성남산업진흥원 바이오 주요사업’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온라인 전산 등록 및 제출 기간은 3월 중 공고하고 접수 받을 예정이다. 황보택근 센터장은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