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위원장 “민주당은 본래 진보뿐만 아니라 중도와 온건 보수까지 아우르는 정당이었으며, 김대중 총재 시절에도 민주당은 자유경제를 지지하는 만큼 보수당도 아닌 온건중도라고 했다. 과거도 그랬듯이 민주당은 현재 보수도 진보도 아닌 중도보수의 시간을 걷고 있다. 이것이 현재 민주당의 시간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론직필을 지향하는 화성언론연대(이하 화언연)가 지난 3월 28일 민주당 화성을(동탄4~9동) 진석범 지역위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22대 총선 이후 그의 근황과 향후 그의 정치적 행보를 직접 솔직담백하게 듣는 시간을 공유했다. 진 위원장은 “화성을 지역위원장을 하며 여기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많이 가졌고 전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보완하기 위한 만남 등에 하루하루 바쁜 일상을 살고 있다”며 멋쩍은 웃음으로 이야기를 풀었다. 먼저 화언연은 진 위원장에게 보수와 진보의 차이와 진보를 택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진석범 위원장은 “보수와 진보는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라며 “보수는 기존의 것을 유지 하려는 성향이 강하고 진보는 구태의연한 기존이라 생각하는 것에 변화를 추구하는 성향이 강하다”라고 주
이민근 시장 "협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고, 시민의 편안한 삶을 도모하는 일에 매진할 것"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9일 목요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안산시 주요 정책 및 현안과 관련한 첫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이민근 안산시장의 을사년 새해 첫 솔직 담백한 일문일답이다. ☞ 지난해 민선8기 임기 반환점을 맞이해 전반기의 소회 원활한 행정 추진을 위한 협업의 틀을 만드는 데 주력하며, 행정의 추진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 민생 영역 전반에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며, 공공기관, 민간 단체, 교육기관 등이 참여하는 다각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복잡다단한 행정수요 속에서 집행부 단독으로는 모든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여건을 직시하고, 협업과 통합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행정 추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가령, 경찰, 소방, 학교 등이 참여하는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범죄 예방, 화재 및 재난 대응 강화, 학교 안전 관리 등 시민 일상 안전을 지키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선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