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금은 멈출 때가 아니라, 끝까지 가야 할 때입니다” 차분하게 입을 뗀 임병택 시흥시장의 목소리는 크지 않았지만, 메시지는 분명했다. 지난 8년을 돌아보는 자리였지만, 분위기는 회고보다 ‘다음’을 향해 있었다. 임 시장은 2일 오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성과’보다 ‘완성’이라는 단어를 여러 차례 꺼냈다. 그는 “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이제는 도약을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지금 멈추면 그동안의 흐름도 끊길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그가 걸어온 시간의 무게도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바이오와 해양레저를 새로운 도시 성장축으로 키워온 과정, 그리고 각종 평가로 이어진 결과들을 언급하면서도, 그는 “결국 중요한 건 시민의 삶”이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미래에 대한 설명 방식이었다. AI와 바이오를 중심으로 한 산업 구조 전환, 기업 유치, 연구 인프라 구축 등을 설명하면서도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라, 결국 일자리와 먹고사는 문제”라고 풀어냈다. 교통과 도시 개발 구상 역시 ‘그림’이 아닌 ‘생활’로 이어졌다. 시흥시청역과 월곶역 일대 개발, 철도망 확충 등을 두고 “도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일 오전, 시흥시 체육관. 단정한 제복을 갖춰 입은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5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현장 곳곳에서는 오랜 시간 지역 안전을 지켜온 대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박수와 인사가 이어졌다. 김진경 의장은 기념식에서 대원들을 향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위기의 순간마다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시흥은 물론 경기도의 일상이 지켜지고 있다”며 “의로운 마음으로 지역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의용소방대는 우리 동네를 지키는 가장 가까운 영웅”이라며 현장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의용소방대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대원 여러분이 현장에서 느끼는 자부심과 책임감, 그리고 뜨거운 용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안전한 지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갯골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연속 지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특히 이번 선정은 전문가 평가와 관광객 만족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한 결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 내만갯골 인근 갯골생태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관내는 물론 외부에도 도시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제20회 축제는 야간 공연 ‘바람에 핀 소금꽃’과 열기구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과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연속 수상 등 국내외 축제 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이미 인정받고 있으며 2025년 20주년을 맞이해 축제 운영 체계와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 해외 관광객 유치와 국제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시민과 지역사회, 축제 관계자가 함께 노력한 결실로 시흥갯골축제가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가 거북섬과 배곧, 정왕동은 물론 안산 반달섬과 서해선 원시역을 잇는 대중교통 연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안산 525번 노선 운송을 개시하며 지역 교통 환경의 새로운 장을 연다. 이번 안산 525번 노선 신설은 기존 안산시 관할 500번 노선을 계통 변경하고 운행 구간을 배곧 생명공원까지 확장한 것으로, 배곧 생명공원을 기점으로 배곧 중심상가, 오이도역, 거북섬, 안산 반달섬, 원시역, 고잔동을 거쳐 고잔역까지 운행함으로써 거북섬과 배곧 일대에서 안산 주요 지역 및 서해선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기존 시흥시 관할 33-1번 노선(거북섬동~오이도역 구간)을 525번이 대체 운행하며 배차 간격을 40~80분에서 20~40분으로 대폭 단축,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노선 조정은 시흥시와 안산시, 경기도, 운수업체가 지난 1년간 수차례 협의를 거쳐 도시 간 노선 중복과 비효율을 해소하고 거북섬, 배곧, 안산 반달섬, 원시역을 잇는 유기적인 연계 교통체계를 구축한 결과이며, 아울러 2월 1일에는 배곧과 정왕동 일원의 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임병택 시장)가 20일 오전 시청 2층 늠내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 대도약을 위한 시흥의 균형 발전 실현을 선언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8기 지난 4년을 '위기를 기회로 만든 여정'이라 평가하며, 2026년 시정을 '민생 안정', '균형 발전', 그리고 'AI·바이오 신성장 동력'이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에 집중하겠다고 피력하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부터 미래를 책임질 첨단 산업까지 시흥시의 전방위 적인 혁신 의지를 밝혔다. 먼저 민선8기는 시민 중심 행정의 결실로 동별 '동장신문고'와 '책임동장 민원관리제'를 통해 소통과 책임을 강화하고 '시흥돌봄SOS센터'를 구축하여 촘촘한 돌봄 안전망 마련은 물론 9만 5,747개 일자리 창출과 2,765억 원 규모의 시흥화폐 시루 발행(흥해라 흥세일)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어 24시간 AI 상담사 '시흥복지온'과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복지·안전 분야에 AI 행정을 구현하여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는 한편, 문화 분야에서는 '시흥아트센터 프리뷰 페스타'와 '북부권 문화공유공간 지혜관' 개관으로 시민 문화 향유 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가 1992년부터 약 4년간 56만 제곱미터가량의 갯벌을 매립해 만든 월곶포구는 만조 전후로 귀항하는 배들과 항구의 풍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월곶의 곶은 ‘바다를 향해 뾰족하게 내민 땅’이라는 뜻이다. 월곶포구는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뛰어난 접근성으로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이도만큼 크고 화려하지도, 거북섬만큼 세련되지도 않지만, 잔잔한 바다의 모습과 정박한 어선 곳곳에 스며있는 어민 삶의 정취는 월곶포구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다. 밤길에 펼쳐진 빛의 향연은 월곶포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월곶역에서부터 월곶포구까지 이어지는 46번길 구간에서는 빛으로 꽃길과 물길, 낙엽길, 눈길 등을 연출하며 월곶의 사계를 선보이고 있다. 사계절 모두 매력적인 곳이지만 월곶포구는 특히 가을에 그 멋이 뛰어나다. 바로 시흥월곶포구축제 때문이다. 2012년 시작된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월곶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인, 주민, 어민이 주축이 돼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지역 대표 축제다. 사흘간 펼쳐지는 포구축제에서는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월곶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어촌 체험행사뿐 아니라 관광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관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무료 신속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험지역(경기 북부ㆍ인천ㆍ강원도 등) 방문자와 제대군인뿐만 아니라 발열ㆍ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 누구나 시흥시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31주차(7월 27일~8월 2일)에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 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서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8월 19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올해 누적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수는 전년에 비해 54.4% 감소했으나, 29주 차에 많은 비가 내린 후부터 매개 모기 밀도가 증가해 31주 차에는 평년 같은 기간보다 46.9%,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1% 늘어났다. 삼일열 말라리아는 매개모기(중국얼룩날개모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원충이 간에 잠복한 이후 최대 2년 이내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증상은 발열, 두통, 식욕부진 등이며 48시간 주기로 오한ㆍ발열ㆍ발한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경보가 발령되고 매개모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환자 발생 위험이 커졌다”라며 “야간 활동 자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월 24일 옥구천에서 도심지 하천환경 개선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도심지 하천 정화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흥시청 생태하천과 직원과 하천 유지관리 민간위탁사업체,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관계단체 등 63명이 참석해 옥구천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도심지 하천 정화의 날 캠페인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유입이 우려되는 쓰레기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수질 오염과 생태계 훼손을 예방하고, 하천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강희준 시흥시 생태하천과장은 “도심지 하천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하천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일군 성과를 돌아보고, 시화호와 바이오를 역점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는 시민이 지켜낸 토대 위에 이뤄낸 기적이자 기회”라며 “내년은 작은 도전과 위대한 결단, 뜻깊은 결실들이 모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고, 대한민국 대표도시 청사진을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생과 미래’ 기조로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있는 성과 창출 시흥시는 지난 3년간 ‘민생과 미래’ 기조 아래 시정을 펼쳐왔다. 민생 분야 주요 성과로 ▲시흥화폐 시루 1조 4천억 원 발행, 누적 사용자 42만 명 돌파 ▲민선8기 일자리 목표 73.5%(82,556개) 달성 ▲주민자치회 20개 전 동 구성 완료 ▲동 중심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동장신문고, 시흥돌봄SOS센터 구축 및 마을교육자치회 강화를 꼽았다. 바이오와 시화호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로 미래 시흥을 위한 기반도 다졌다. 지난해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시작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협약을 맺었고, 시흥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조 2천억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흥시는 10일,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종근당과 함께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2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종근당을 선정하고, 약 4개월간의 협상을 거쳐 이뤄낸 결과다. 총투자 규모는 약 2조 2천억 원으로, 이는 경기도 내 투자유치 금액 중 단일 바이오기업 투자로는 최대 규모이다. 종근당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79,791㎡(약 24,000평)에 이르는 배곧지구 연구3-1용지에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 개발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 개발 단지는 바이오의약품 연구 시설과 연구 지원 센터, 연구개발실증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신약 개발, 유전자치료제 연구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종근당을 시작으로 한 연구개발(R&D) 중심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이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협약에는 지역민 10% 이상 우선 고용, 대학 취업 연계 등의 방안도 담겨있어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