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3일 ‘경기도 청년 푸드창업허브’ 13기 창업팀과 함께 도시락 130개를 안산 지역 장애 어르신 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13기 6개 창업팀은 도시락과 과일청을 직접 만들어 안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장애 어르신 시설 ‘쉼마루’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9월 12기 창업팀이 안산 지역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기부한 데 이은 청년 창업팀들의 연속 기부 활동이다. 13기 창업팀은 선배 기수의 취지를 이어받아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참여 창업팀은 “추운 날씨에 거동이 어려운 장애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드리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재능나눔 의지를 전했다. 원미정 경상원 상임이사는 “청년 창업가들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나눔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공공웨딩홀 오픈기념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예비부부에 소중한 선물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최근 예비부부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대관 비용과 긴 대기 순번 등으로 인해 작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오는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번 공공웨딩홀 공유사업이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예비부부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민생’을 살피는 따뜻한 정책을 펼쳐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저출산 등의 인구정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민 대상 공공웨딩사업’은 적은 비용으로 ▲청년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결혼식을 지원해 청년 복지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안산문화재단 이니티움홀에서 열린 오픈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각 산하재단 기관장, 자원봉사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실을 리모델링해 재탄생된 공공웨딩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