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홍형선)는 2025년 1월 1일 화성시 현충탑과 무한국제공항 참사자 분향소를 찾아 순국선열 및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2025년의 새해 첫 행보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무한국제공항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 홍형선위원장, 화성시의회 정흥범부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조오순의원, 송선영의원, 박진섭의원, 명미정의원, 김미영의원, 오문섭의원, 차순임의원들과 화성갑지역 책임당원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홍형선위원장은 추모사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며, 이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다시한번 공기처럼 느낄 수 있는 자유가 우리 국민 가슴속에 얼마나 고귀한 가치인지 깊이 새겨질 수 있는 제2 건국의 원년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무한국제공항 참사로 인한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현재의 상황앞에 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31일 오전 안산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31일 오전 8시부터 내년 1월 4일 오후 8시까지 닷새간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합동분향소 운영 시작과 함께 이민근 시장은 현장을 찾아 헌화하고 참사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조문을 마친 뒤 “지난 29일 불의의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분들께서도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유가족과 부상자분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간절히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는 31일 예정된 타종 행사를 취소하는 등 국가 애도 기간(2024. 12. 30. ~ 2025. 1. 4.) 진행할 예정이었던 연말연시 행사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7일 오전 10시 화성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화재 관련 긴급 합동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서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사망자 신원 등에 대해 “오늘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기존에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 23명 중 14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돼 총 17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망자 국적을 보면 한국 4분, 중국 12분, 라오스 한 분이며 성별은 남자4, 여자 12명으로 파악했으며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6명에 대해서는 대조 시료를 모두 채취한 만큼 최대한 서둘러 신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고 조속한 시일 내 신원확인이 완료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외국인 13명의 비자는 F-4 재외동포 7명, F-5 영주비자 1명, F-6 결혼이민비자 2명, H-2 방문취업자 3명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의 브리핑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가 난 지 나흘이 흘렀고 스물세 분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라며, “현재 두 분이 중상을 입어 스물세 분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는 상황에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께 깊은 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27일 있을 언론브리핑을 잠정 연기하는 등 화성 서신 화재로 인한 희생자들을 슬픔을 같이했다. 다음은 이재준 수원시장의 서신면 화재 희생자에 대한 애도문 전문이다. 수원특례시장 이재준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수원시와 한 뿌리인 화성시에서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유명을 달리하신 한분 한분의 명복과 안식을 빕니다. 유가족분들께도 마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달 27일로 예정됐던 언론브리핑을 잠정 연기합니다. 사고가 수습되는 상황을 보면서 개최 시점을 판단하겠습니다. 수원시와 형제도시인 화성시와 아픔을 함께하겠습니다. 도울 일,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적극 나서겠습니다. 고립되신 실종자분들의 빠른 구조를 기원하며, 부상자분들의 쾌유를 빕니다.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