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 야투포 베이스볼아카데미, 강하늘 감독 인터뷰 Q. 야투포 베이스볼아카데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야투포 베이스볼아카데미 감독 강하늘입니다. 야투포 아카데미는 야구 포지션의 야수, 투수, 포수를 줄임말로 지은 이름입니다. 야구 포지션은 10개지만 가장 간단하게 최대한 간추리고자 생각하여 만들었습니다. Q. 야투포를 운영하시게 된 동기 및 사유는 어떻게 되시나요? A. 대학교 졸업 전부터 고등학교 지도자로 발탁이 되어 초·중·고 야구부 지도자 및 체육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며 느낀 부분이 요즘 아이들은 너무 바쁘고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쁜 학업과 학원 일정, 운동까지 하며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쓰였습니다. 저희 야투포에서만큼은 학업을 조금 내려놓고 자유롭고 즐겁게 땀도 흘리고, 조금 더 나아가 요즘 사회적 분위기는 개인주의화가 조금 강한데 야구를 통해 개인이 아닌 팀이 되어 사회성과 단합심도 기를 수 있게끔 아이들을 지도하고자 이렇게 야투포 베이스볼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Q. 아카데미를 운영 시 가장 중요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3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예선이 20일 드디어 꿈의 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7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세계리틀야구연맹,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개최국인 한국은 물론 괌, 뉴질랜드,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타르, 필리핀, 홍콩까지 10개국 18팀이 각각 U-12메이저 8개국 경기, U-13 인터미디어트 4개국 경기, U-14 주니어 6개국 경기로 치러진다. 행사 전 U-13 인터미디어트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김우승 감독(오산시리틀야구)은 “열심히 준비했고 선수들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충만합니다. 부모님들과 선수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표는 우승입니다”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각국 선수단 입장에 이어 비상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하고 현란한 격파 공연으로 이어졌고 이를 본 각국 참가선수와 가족들은 환호성을 질렀으며, 시범공연이 끝난 후 다 함께 격파 잔여물을 치우는 등 같이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보여줬다. 이어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기회의 도시 화성에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