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주당사 압수수색 규탄 성명서 발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 대변인단은 2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정부의 무도한 야당탄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지난 19일 윤석열 정권의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사를 빌미로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강행한 사상초유의 사건을 강력하게 경고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가 도를 넘어 폭주하고 있다”면서 “제1야당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제1 야당에 대한 무도한 탄압이다”고 규정하며 검찰의 행태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 또한 “이번 압수수색의 당사자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처음 임명장을 받은 날은 11일(화)로 임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무실에 개인 소장품이나 비품을 갖다 놓은 것이 일체 없었다” 면서 이번 압수수색 과정이 무도했다고 주장했다. 정동혁 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의 검찰이 제1 야당 당사까지 와서 압수수색을 자행한 것은 24%까지 떨어진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한 저열한 정치행위일 뿐이다”고 거듭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더불어 “고물가,
- 김삼성 대표기자
- 2022-10-22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