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 우리꽃식물원이 2025년 화성특례시 원년 및 시 승격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우리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화성특례시의 대표 자연 명소인 우리꽃식물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꽃식물원에서는 방문객을 위해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자연 탐방 ▲유리온실 내 난대성 식물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자연 생태 보존과 교육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무료입장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우리꽃식물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자연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6일 보타닉가든 화성의 서부권 거점 식물원인 우리꽃식물원에서 ‘시민이 꿈꾸는 정원 '보타닉가든 화성' 우리꽃식물원’을 주제로 시민계획단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꽃식물원 리모델링 설계 공모 당선작 설명회와 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를 실시했다. 우리꽃식물원 숲속체험관에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우리꽃식물원의 조경 및 건축부문 리모델링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을 설명하고, 시민계획단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에는 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 수업을 통해 정원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보타닉가든 화성’을 통해 명품도시로 변모하게 될 화성시의 중심은 시민이며 시와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부터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을 운영 중으로 추진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의견청취를 통해 원활한 민-관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