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이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열린 ‘AI혁신도시 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되며, 대한민국 AI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성 부의장의 위원장 임명은 AI를 통한 국가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구현해 나갈 리더십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차지호 국회의원, 임윤태 직능위원장, 서쌍원 혁신리더포럼 회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AI 혁신도시’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대한민국 AI 산업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차지호 의원은 “챗GPT와 혁신을 통한 대전화 시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인공지능이 바꿔 갈 사회 전반의 변화를 통찰력 있게 조명했다. 성길용 위원장은 첫 공식 발언을 통해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970년대 아날로그 시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 있는 소통을 통해 사회적 유대와 배려를 자연스럽게 익혔다”며,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이라는 혁신 기술을 통해, 과거에는 상상조차
『이런뉴스(e-runnews)김삼성 기자』 18일 수원시(무) 국민의힘 박재순 당협위원장이 “탄핵정국을 이용해 사리사욕만 챙기는 민주당”이라며 강한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박 위원장은 먼저 “환율이 오르고,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내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국민들의 정국 안정화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10월 경상수지 9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올해 경상수지 900억 달러 달성이 유력하다. 하지만 정국 불안으로 국내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중산층과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정국이 안정화되어야 국민이 산다. 특히 정치와 경제는 분리해서 위정자들이 다루어야 한다. 경제를 볼모로 국민경제를 망치려고 하면 안 된다”라고 소신 발언을 이어 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그동안 국회 절대다수 석을 이용해 무소불위의 국회 권력을 휘둘렀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죽 답답했으면 비상계엄을 했겠나. 국무 위원, 검사, 그리고 정부 요직 등 주요 인사를 20번 탄핵했다. 또 청년 일 경험 지원 예산 1663억, 원전 생태계 지원 1112억 800만 원 삭감, 대왕고래 프로젝트 49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간사(경기도당 위원장, 수원시갑)가 조합 임원 선출 기준을 완화해 조합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내용의 도시정비법 개정안을 15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유재산을 보유한 소유주들 가운데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으로 임원 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다음으로 많은 지분을 소유한 자가 임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정비사업 조합임원의 자격과 관련하여 하나의 건축물 또는 토지의 소유권을 다른 사람과 공유한 경우에는 가장 많은 지분을 소유한 자가 임원이 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많은 지분을 소유한 자가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에 해당하여 장기요양시설 등에 거주하는 경우 임원으로서 활동을 할 수 없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조합 운영에 공백이 생기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김승원 의원은 “공유재산을 보유한 소유주들이 임원 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도 현실적으로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의 사각지대를 살피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법안 입법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 발의에는 대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8일 22대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오산을 네 번째 방문해 김효은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섰다. 지난 8일 오산오색시장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하 위원장)과 김효은 국회의원 후보가 함께한 집중유세에 국민의힘 오산시 의원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토요일에 백년 전통의 오색시장의 5일장 까지 겹치면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한동훈 위원장의 오산방문은 3월 16일, 29일 그리고 4월 4일, 8일 총 4차례로 수도권 초접전 지역인 오산에서의 승리를 위해 국민의힘이 공을 드리고 있다. 한동훈 위원장은 유세에서 “오산의 새로운 출발, 그러면 새로움을 상징하는 사람에게 맡기셔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물으며 “오산이 바뀌었다는 것을 전국에 4월 10일에 보여주십시오”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의 응원을 받은 김효은 후보는 “오산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선량한 시민들이 사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라며 “저 김효은 믿고, 맡겨 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한 언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