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나눔은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의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일. 2025년 1월 셋째 주,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다음은 더불어 사는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난 주 기부자들을 소개한다.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청소년에 350만원 급식카드 지원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청소년 35명에게 350만 원 상당의 급식카드를 지원했다. 2021년부터 지원이 시작된 급식카드는 10만 원 충전된 선불카드로,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동읍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 38명에 따뜻한 명절 선물 전달 이동읍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 38명에게 사골곰탕, 쌀, 김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나무유통 수지상현점, 성복동 취약계층 위해 1천만 원 기탁 ㈜나무유통 수지상현점 최윤희 대표는 성복동 취약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녹색환경연합회에서는 19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참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아이티브AI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대피해아동 쉼터와 일시보호소를 위해 써달라고 19일 시청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용인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영농회원 58명과 학생회원 450명이 모여 활동하는 ‘용인4-H연합회’ 에서는 드림스타트 20가정에 후원하는 김장김치 100포기를 전달했다. 2020년부터 기부를 이어온 ㈜액트로는 17일 시청을 찾아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도 지난해 이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암교회는 20일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계층에 전달해달라고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정암교회는 2012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눠주시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