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1일 화성시 소재 음식점에서 화성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소방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이홍근, 박세원, 신미숙, 박진영 도의원과 화성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소방공무원 등 2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주요 업무 계획과 현안업무 공유, 소통 활성화를 통한 안전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내빈 영접 및 환담 ▲개식 및 내빈소개 ▲의용소방대 순찰차 차량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개식 및 내빈소개 ▲주요업무 및 당면 현안업무보고 ▲소방 행정 발전을 위한 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의용소방대 순찰차 차량 전달식을 통하여 의용소방대의 업무 영역을 확대하고 시민 안전 서비스에 대한 기동성을 갖추기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현장 출동 및 화재예방 활동 시에도 신속한 재난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소방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도의원분께 감사드린다”며 “화성소방서에서도 시기적절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대책과 대응으로 시민을 위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송옥주 경기 화성(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최은희 화성시의원과 더불어 비봉면에 폐기물매립장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즉각 백지화해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송 의원은 이미 비봉면 양노리 석산 일대는 폐기물매립장 입지로 적절하지 않다고 거듭 지적한 바 있다. 먼저 사업부지 인근에는 남양뉴타운, 화성비봉 공공택지지구,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 새솔동을 비롯한 택지지구가 위치해 반경 10㎞ 내 10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사업 시행 시 다수 주민의 정주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될 우려가 있다. 또한 해당 부지는 석산 개발이 진행 중인 곳으로, 산지관리법을 비롯한 관련법령에 따라 재해 방지 및 산지경관 유지를 위해 토석채취 후 수목 식재 등 복구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석산 부지에 폐기물매립장을 조성하는 것은 복구의무 회피를 위한 꼼수라고 언급했다. 절차상의 문제점도 지적했는데, 폐기물매립장 등 기피시설 조성을 진행할 경우 주민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야 하지만 사업 시행자 측에서는 법령에 정해진 절차 외에 충분한 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이홍근(더불어 화성1) 도의원이 이계철 시의원, 경기도청 도로과장, 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팔탄면사무소에서 팔탄초등학교 앞 면소재지 진입도로 확장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진행한 후 위험성을 시사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운범 팔탄면장과 박종식 주민자치회장, 조종형 이장단협의회장, 신원식 구장리 이장, 김용환 화성시 도로과장, 유선율 팔탄초등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그동안 겪어왔던 팔탄면 진입도로에 대한 불편하고 위험한 상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구장삼거리-팔탄초등학교-소방파출소-덕우공단 입구까지의 도로(지방도 310호선) 확장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음에 따른 간담회에서는 국도 82호선과 지방도 310호선 교차로 간격이 짧고, 기하구조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하며, 팔탄초등학교 보도폭이 좁은 관계로 학생들의 안전이 위험에 노출돼 도로 구조와 선형, 교차로 구조의 빠른 개선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에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경기도청 도로과장은 “구장삼거리 원형교차로부터 팔탄면사무소 청사 앞 소방파출소까지 도로 확장의 필요성을 공감했다”라며 “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에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