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산학협력단은 5월 22일 평택캠퍼스에서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와 평택시 장애인에 대한 인권과 건강 증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평택지역 장애인 인권 증진 협력방안 마련 ‣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재활 운동과 재활체육분야 공동 사업 개발·운영 ‣ 평택시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운동·건강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이다.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는 한국복지대학이 전신으로 2024년 3월 1일 안성의 한경대학교와 통합출범한 장애인 교육 특성화 캠퍼스다. 중증 및 지체 장애인 등 장애 유형에 특화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진출을 최우선으로 한다. 협약식에 참여한 조병모 교수(재활복지학부)는 “다양한 재활체육이나 운동프로그램을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임호용 교수(재활복지학부)는 “장애인 보조기 수리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돈 산학협력단 분단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평택지역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에 출입하는 언론인 모임 ‘오산동행’이 3월 29일 오후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별다른 질문지 없는 자유로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자유 인터뷰에서 차지호 후보는 오산에 와서 처음 느낀 소감에 대해 “오산에 입성한 게 1개월이 됐다. 아마도 여기 계신 기자들보다 오산에 대해 더 잘 알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오산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과 만나면, 늘 듣는 이야기가 있다. 바뀌어야 한다! 라는 말이다. 그만큼 오산시민들은 오산에 변혁을 꿈꾸고 있다”라며, 오산시 변화의 서두를 꺼냈다. 차 후보는 먼저 “저는 미래전략 전문가지만, 오산을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오산 현황을 잘 아는 분들을 찾아다니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오산 지역 구석구석을 두루두루 살펴봤다. 아쉬운 건 현 오산시정이 다음 10년 후 전략적 청사진을 봤을 때 올해와 내년 사업을 설계하는 게 아닌 걸로 보였다”라며,“경기도 남부는 물론 경기도의 계획들 그리고 대한민국에 다가올 미래에 대한 변화들에 비춰볼 때 오산에서 만들어지는 투자나 개발들이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 읽지를 못했다. 이런 걸 난개발이라 부른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12일 오후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공무원대상 다문화사회 인권교육을 진행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관내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 통합을 이끌어내고자 진행됐으며, 외국인주민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을 참여시켜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홍규호 인천남동구가족센터장이 강사로 나와 다문화 인권을 주제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인권, 한국사회에 거주하는 이주민 현황, 이주민이 겪는 어려움, 이주민 관련 사회통합의 개념, 이주민 관련 정부기관 사회통합 정책 등을 이해하기 쉽게 교육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노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다문화 인식을 함양하고 더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