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은 지난해 12월 제20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입법 부문에서 수도권 지방의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과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2005년부터 지구온난화 방지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민희 의원은 「양평군 농업인의 날 지원 조례안」, 「양평군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안」, 「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농업 관련 제도적 기반 마련 뿐만 아니라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제정 및 「양평군 임업관계자 및 산림 단체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대표발의하여 산림, 자연환경 보존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하였음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지 의원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적 가치 향상과 임업인의 권익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왕송호수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도시공간에서 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 및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특히 심사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등 총 7개 학회 및 기관이 참여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한 국민참여 심사를 평가에 반영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왕송호수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은 호수 바닥준설, 생태습지와 연꽃단지 조성, 수중정화 활동 등으로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명품 호수공원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오랫동안 지역주민에게 외면당했던 왕송호수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단지 및 다양한 레저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왕송호수 친수공간을 특화된 복합문화단지로 개발해 시민들의 발길을 다시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도권 유일의 레일바이크를 비롯해 스카이레일, 에코어드벤처, 왕송호수 캠핑장 등 종합 관광단지를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