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 대상자 선정 결과에 따라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증정 물품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 및 설치 중이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화성시민의 소중한 사연 응모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추진하여 일반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화성에서는 23가구가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소방공무원 2명이 각 가정에 방문하여 1가구당 소화기 1개, 에어로졸식 소화용구 1개, 화재경보기 3개를 직접 설치해 주며 간단한 소방안전교육까지 병행된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증정물품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 초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주는 중요한 시설임을 알리고 화재의 피해를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화재로부터 인명피해가 없는 화성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역 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발견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아 지역사회의 모범을 보여 화재다. 양주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박수민(女) 소방사는 지난 23일 22시경 비번날 음식점에서 식사 도중 식당 내 에어컨 뒤쪽에서 발생하고 있는 화재를 발견하고 빠르게 119 신고 접수 및 분말소화기를 활용해 소방공무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 박 소방관의 정확하고 신속한 조치로 인해 대형 화재로 확대되지 않게 초기 진화를 직접 행동으로 실천해 시민들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박수민 소방사는 “조기 발견해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주저 없이 행동에 임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