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심화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록적 폭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여름철 재난관리를 위한 예방, 대비, 대응의 3단계 체계를 중심으로 하천 및 도심지 침수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박광희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재난관리의 핵심은 예방, 대비, 대응”이라며 “광명시는 100년 만에 발생하는 큰 집중호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재난 예방, 대비, 대응 체계를 갖춘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도 견디는 홍수 방어시스템 구축해 재난 예방 급변하는 기후 환경으로 기록적인 폭우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광명시는 홍수 방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재난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목감천 정비 ▲하안동 공공하수도 설치 ▲하안·소하동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배수펌프 교체 ▲철산동 하수도 정비 대책 수립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광명 도심을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상습 범람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이다. 목감천은 집중호우 때마다 인근 지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서동탄역 옆 작은 하천 문시천(川) 청소 봉사에 참여하고 이튿날 현장을 둘러본 뒤 ‘서동탄역 주변 활성화 및 환경정비’ 지역정책을 19일 발표했다. 동탄3동과 오산시 경계를 흐르는 소하천 문시천은 둑 양쪽이 넝쿨과 잡초로 뒤덮인 상태로 오수가 흐르고 악취가 진동했다. 또 집중호우 때 문시천 범람을 막고자 설치한 능리 저류지 공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면서 하천관리 실태를 살폈다. 문시천 변에 능리 저류지 공원을 조성한 서동탄역 주변은 저(低)지대이며 차량 진입이 수월하지 못하고 주차시설이 부족하며 상권이 활성화하지 못한 곳이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러한 현장사정을 파악하고 ▷문시천 오수 정화 및 악취 제거 ▷능리 저류지 공원 및 천 주변 둑 정비 ▷주차타워 건립 ▷상권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환경정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민과 대화를 거쳐 지역여론을 듣고 화성시와 협의해서 주변정비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앞서, 조대현 예비후보는 17일(토) 오전 동탄3동 주민 30여명과 함께 소하천 문시천(川) 둑을 뒤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