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여주시민들의 의견을 받들어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겠다” 이충우 여주시장 인터뷰 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각종 행사로 정말 바빴던 여주시 시간이 조금 지난 5월 17일 ‘이런뉴스’가 여주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잘사는 여주시를 만들어 가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만나 그간 성과는 물론 여주시민을 향한 그의 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는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금부터 눈 깜짝할 새 지나간 2년 그 2년 동안 여주시 이충우 시장이 가졌던 여주시를 위한 솔직하고 담백한 마음을 들여다본다. 첫 번째 : 1년 6개월 만에 80개 공약 중 이행률 56.3%를 달성하셨는데 그중 가장 큰 성과 세 가지를 꼽자면? “여주시는 소통과 화합, 상생에 가치를 두고 시급한 과제는 신속하게, 논쟁적인 현안은 투명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추진해 왔다. 올 3월 말 기준으로 84개 공약사업의 이행률이 62%로 절반을 훨씬 넘어섰으니 바쁜 만큼 성과도 있었다고 본다”라며, “특히 가장 큰 성과를 들자면 여주시 신청사 건립과 WHO 어르신 친화 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교육 명문 도시 만들기, 여주도시공사 출범 등을 꼽을 수 있다. 쾌적
이상일 용인시장 "인천일보 24, 26일자 기사는 김 지사 핵심발언 일부를 의도적으로 빼면서 나를 공격하는 것으로, 언론사 품격을 스스로 떨어뜨리는 것"이라며, 구체적 근거를 대 조목조목 반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난 18일 발언(SNS방송)이 발단이 된 현 정부의 경기도 반도체 정책 표절 시비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기사들을 실은 인천일보와 표절 논란을 일으킨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해 28일 장문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인천일보가 악의적인 기사를 쓰고 악마의 편집을 하고 있는 데 바른 언론의 태도가 아니다"면서 인천일보의 지난 24, 26일자 기사와 제목에 대해 근거를 대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 시장은 "인천일보가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기사와 제목을 실으면서 많은 지면을 할애해 나를 공격했으니, 오늘 내가 밝힌 반박과 입장을 인천일보는 비슷한 크기의 지면으로 실어야 한다"며 "인천일보가 내게 사과하지 않고 반론권도 주지 않는다면 명예를 훼손한 데 대해 단호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천일보가 왜곡된 기사를 쓰며 김 지사를 무작정 옹호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2024 갑진년을 맞아 오산시민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이권재 시장의 2024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다사나난했던 2023년을 뒤로 하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활력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어둡고 긴 터널 같았던 코로나 시대에 마침표를 찍는 코로나 종식 선언이 있었고,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인해 민생 경제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세계 도처에서 일어난 군사적 충돌로 국제정세는 매우 불안하였습니다. 이렇듯 2023년은 대・내외적으로 희망과 시련이 교차하는 한 해였으며, 변화에 대한 갈망과 화합이라는 시대적 큰 흐름을 확인한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제가 취임한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공직자들과 함께 미래 오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