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정남장학회가 지난주 16일에 정남면 신입 대학생들에게 2024년 대학 신입생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무궁화실에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정남면 인재육성을 위해 2024년 대학 신입생 중 특히 정남면에 주소를 두며,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선발된 10명에게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2백만 원으로 매년 대학교 신입생 10명 내외에게 장학금이 전달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한 최홍운 정남장학회 회장은 “대학입학을 축하하며, 학문을 사랑하는 정남면의 전통을 더 가치 있게 생각해주기 바란다”라며, “지역장학회의 사랑을 받은 만큼 정남면에 애정을 갖고 공부하고 생활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남장학회는 1979년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사회발전에 뜻을 둔 지역 어른 몇몇이 쌀 2가마로 시작한 장학회로, 정규회원과 사회단체 및 관내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지금까지 약 300여 명을 후원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정남면에서 지난 27일 100만화성, ‘더 살기좋은 정남만들기’정원수 전정(가지를 잘라주는 일)을 실시했다. 이번 정원수 전정은 (사)정원관리사협회와 정남면, 정남면주민자치회가 다함께 모여 정남면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에 식재된 직접관리가 어려웠던 소나무 30여 그루를 대상으로 전정 작업을 진행하며, ‘더 살기 좋은 정남 만들기, 사업에 동참하는 훈훈함을 보였다. 이날 나무전정 봉사활동은 ‘100만 화성, 더 살기 좋은 정남 만들기’ 사업 일환인 아름다운 정남면 청사 프로젝트와 연계한 정원사관리협회의 2024년 첫 번째 재능기부 활동으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김조향 정남면장은 “정남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이 모이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환경을 가꾸고 개방할 계획”이라며 “정원을 관리하는 전문인력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