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는 지역화폐인 ‘의왕사랑 상품권’의 10% 특별할인 혜택을 2월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민생 회복과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할인 혜택은 1월과 동일하게 카드형 상품권은 최대 30만 원, 지류형은 최대 10만 원까지 적용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혜택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달 시민 여러분의 큰 호응 덕분에 특별할인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지역화폐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설 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는 연중 충전금액의 10%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70만 원으로 월 최대 인센티브 금액은 7만 원이다. 소비촉진주간 내 지역화폐 충전 및 3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캐시백 20%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어 최종 3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한도 금액은 1인당 최대 5만 원이다. 또, 시는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운영한다. 1월 한달 간 지역화폐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포인트 3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촉진기간 운영은 코로나 이후 이어진 장기간 경기 침체와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많은 시민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설 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 운영은 소비자는 알뜰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6일 화성형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특례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특례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은 경기 침체 및 불안정한 정치 상황에 따른 소비심리 경색으로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2025년 화성 특레시 출범에 맞춰 민생경제 활성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하는 정 시장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계획에는 상생과 혁신으로 이끄는 경제 특례시 구현을 위해 5개 분야 총 738억원 규모의 소득양극화 극복사업을 확대 편성해 △소상공인 지원확대 △중소기업 제조혁신 △희망일자리 창출 △기업 안전망 구축 △20조 투자유치 조기달성 등이 담겨있다. 특히 경제적 약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으로 희망화성지역화폐를 전국 최대인 5,000억 원 규모로 발행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하고 그 밖에도 경영안정화를 위한 △특례보증 △이자차액 보전 사업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시장매니저 지원 △전통시장 행사 지원 △화재 예방 및 고객지원센터 조성 등을 지원하게 되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핵 시국으로 가속화하고 있는 불황을 돌파하기 위해 ‘전 도민 소비촉진지원금’을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17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도청에서 열린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에 참석해 “내수 경기 침체 속에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탄핵 시국으로 소상공인이 다시 한번 큰 타격을 입었다”라며 “지역 체감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대책이 절실하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민 전체에게 10만 원의 소비촉진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사회에 온기가 돌고 꽉 막힌 골목상권 숨통을 트이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자”고 말했다. 소비촉진지원금은 전 도민 개인 또는 세대별로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지역화폐를 지급해 골목상권에 돈이 돌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재임 때인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 시행한 ‘재난기본소득’과 유사한 정책이다. 이 대표는 당시 재난기본소득을 시행하면서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닌 ‘경제 방역’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 시장은 1차 탄핵안이 부결되자 지난 12일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처음으로
박승원 시장 “최우선 과제는 민생경제 살리기, 얼어붙은 골목상권 살릴 것” 100만 원 충전 시 120만 원 사용 가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수혈에 나선 가운데 우선 1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할인율)를 기존 10%에서 20%로 두 배 상향한다. 또한 같은 기간 충전 한도를 최대 100만 원까지 늘리며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충전하면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조치는 불황 장기화에 탄핵 시국까지 겹쳐 위기에 직면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지역화폐 사용이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효과에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골목상권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면서 “고물가, 고유가에 탄핵 시국까지 삼중고에 빠진 지역 상권을 빠르게 정상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대폭 상향을 전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국비 지원이 크게 줄었음에도 1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연중 유지하는 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가 2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동탄의 경제적 번영과 주민 생활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발표했다. 진석범 예비후보의 공약 중 하나는 지역화폐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화폐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순환시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이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오뚝이뱅크" 사업을 신설하여 적금, 대출, 상담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힌 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경감하고,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는 경제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 다양한 업종의 성장과 변화를 장려하기 위해 업종 전환 시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는 공약도 준비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고 경제교육을 의무화하는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어릴 때부터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기적으로 지역 사회의 금융 건전성을 강화하고, 경제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이다”라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022. 8. 17.~ 9. 6.일 까지 지역화폐 부정유통 특별단속을 실시 한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의 목적은 지역화폐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부정유통 가맹점 특별단속 시행에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어 점검 대상은 부정유통 의심 가맹업종으로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미등록 가맹점, 휴·폐업 가맹점, 기타 단속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또한 점검 방법은 소상공인과와 코나아이(주)가 민관합동단속반 편성・운영과 부정유통신고센터(031-5189-3519) 신고 접수 시 상시 현장 단속하며, 지역화폐 결제 금액 및 결제 시간대 모니터링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추출 및 현장 확인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경석 소상공인과장은 “편법 가맹으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이가 없도록 가맹점 관리 및 부정유통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정사항 적발시 조치사항은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수사의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