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배리어프리(Barrier-Free, 무장애) 키오스크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 구매 비용(부가세 제외) 90%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자부담 30% 중 20%를 142만 5천 원 한도 내에서 시비로 지원해, 총 9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서빙·배송 로봇, 자동 결제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장애인과 고령층 등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를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금액은 최대 500만 원이다. 사업 자부담이 30%이지만 광명시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 중 20%를 지원한다. 광명시 소상공인은 구매 비용(부가세 제외)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공급가액이 일정 금액 이상일 경우 부담해야 하는 자부담은 10%를 초과할 수 있다. 아울러 광명시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중 ‘일반형’만 지원한다. ‘일반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10일(월요일) 오전 주간정책브리핑에서 약 5년간 기업을 지원한 데이터를 통해 광명시 창업기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긍정적인 성과를 내놓았다. 오늘 브리핑에 나선 광명시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광명시(박승원 시장)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추진한 다양한 창업 정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광명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약 5년간 ESG 친화형, 소셜벤처 등 지역 혁신의 가능성이 있는 창업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 결과 지원받은 110개 기업 중 85개 기업이 건재하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조사한 경기도 창업기업 생존율 45.4%보다 1.7배 높은 77.3%의 기록했다고 시사했다. 이는 광명시가 타 지자체와 달리 창업지원센터를 위탁하지 않고 직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활발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한 결과로 나타났고 이에 기업이 많은 화성특례시에서 벤치마킹을 시행할 정도며 지자체 기업지원에 따른 성패의 중요한 요소와 높은 성공률 등에 최선의 획기적인 정책임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도 함께한다. 광명시의 창업기업 정책을 살펴보면 시제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1969년생 시민 가운데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은 대상자에게 C형간염 확진 검사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 매년 56세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 항체 검사가 새로 도입되며, 올해 검사 대상자는 1969년 생이다. 이 검사는 선별검사로, 검사 결과가 양성이더라도 검사자가 C형간염 환자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확진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인 진단 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해당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은 최초 1회에 한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받는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C형간염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많은 사람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시행되는 C형간염 항체 검사를 적극 활용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은 3일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양평군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은 쌀 2kg 1포대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이종문)는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한 지원이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업들의 소중한 뜻과 의견을 모아 관내 출산가정을 지원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부터 양평군과 양평군 기업인협의회는 다자녀가정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현재 10개 기업이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축하 물품 지원을 매년 추진 중이며 관내 기업 생산 물품을 260여 출산가정에 지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용인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드림스타트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집수리 지원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정은 45개월 아동이 있는 한부모 부자가족으로 현재 조모와 함께 3대가 거주하고 있다. 집안 내부는 곰팡이와 노후 싱크대, 적치된 물건 등으로 어린 아동이 생활하기에 열악했고, 가족 모두 질병을 앓고 있는 데다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어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가족들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도록 용인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해주고 욕실타일과 싱크대도 교체해줬다. 용인라이온스클럽은 이번 집수리 비용 지원과 함께 4박 5일 공사 기간 동안 한부모가족이 지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했으며, 집수리 외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던 대상 가정의 환경을 개선해 주려고 집수리 지원에 나섰다”며 “대상 가정의 생활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 준 용인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드림스타트) 사업으로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동의 어려움으로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휠체어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휠체어 타고 떠나는 단양여행’에 특별교통수단 2대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보장구를 사용하는 여주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단양의 장소를 신중하게 선정, 많은 지원자들 가운데 2가족이 최종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활동과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삶의 활력을 얻으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 ☎ 1522-2796으로 문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최고 200mm 이상의 기습적인 폭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지역 내 주요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확인하고, 긴급조치토록 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도로 일부가 파손된 기흥구 중동 등 현장에서 시 공직자들에게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신속 조치를 주문했고, 복구 현장 최일선에서 땀흘리는 인부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18일 오후 2시 50분 폭우 피해를 입은 기흥구 중동 1106번지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현장을 방문해 도로 복구 등을 지휘했다. 이곳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공사용 가배수 관로가 막혀 우수가 유출됐고, 출입구 앞 도로가 일부 파손됐다. 시는 준설차량을 동원해 막힌 관로를 뚫고,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사고를 막기 위해 아스콘 긴급 보수를 진행했다. 현장엔 추가 피해를 막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인력을 배치해 감시하도록 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는 인부들과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에 나선 인근 상인, 주민들을 만나 격려했다. 또, 하수가 넘쳐 영업할 수 없게 된 상점을 방문해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동탄중학교 학생“학교에 가는 게 즐거워요” 자율선택급식으로 학우 간에 배려와 존중을 배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개교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오는 2026년까지 운영학교를 750개로 확대 운영하는 등 새로운 학교급식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중학교에서 ‘경기도 자율선택급식 정책 확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위해 2022년 시범운영학교 10교, 2023년 모델학교 70교를 실시했다. 올해는 실천학교(재지정교) 69교, 참여학교(신규참여교) 181교 등 총 250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자율선택급식 운영 내용은 ▲자율배식과 선택식단, 과일채소식단(샐러드바) ▲교육과정 연계 수업 및 학생주도 급식 활동 ▲급식 자동화 기기 확충 및 식당 환경 개선 등이다. 운영 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이며, 도교육청은 오는 2026년까지 경기도 내 학교 750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자율선택급식 정책 내실화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7월 30일부터 관내 청소년들의 뷰티(메이크업, 코디 등), 웹툰(미술, 작가)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주혁신리빙랩센터(옥정서로 254)에서 진행하며, 서정대학교 뷰티아트과와 예원예술대학교 만화게임영상전공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분야별 5회차에 걸쳐 현실감 있는 강의와 다양한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몰래 화장하고 몰래 보던 웹툰을 보다 건강하게 활용하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5일부터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새롭게 개설한 양주진로진학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이제 교육은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운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기업 등과 협업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진학 교육을 위해 힘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들을 위해 ‘유가족 지원 안내서(이하 안내서)’를 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도 지원 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었지만, 화성시 유가족지원반의 1:1 매칭 공무원 의견에 따르면, "상담 부서가 달라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들을 위해 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여 안내서가 제작됐다. 안내서에는 ▲유가족 체류지원 ▲장례비 지원 ▲생계비 지원 ▲의료지원 및 심리지원 등이 담겨있으며, 단순 안내를 지양하고 신청서류에서부터 처리절차와 과정을 상세히 담아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시는 유가족 중 상당수가 외국인임을 감안하여 중국어, 라오스어 번역본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유가족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가장 잘 알고있는 유가족지원반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야한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 각 반에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여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은 23가족 123명으로 시에서는 이중 20가족 76명에게 숙박과 식사를 지원하고 1:1 모니터링반을 통해 복지상담 수요 파악 후 찾아가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