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4일 송산면 삼존리 인근 포도 영농 현장에 방문해 화성시 청년 농업인 20여 명과 차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이들이 농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화성시로컬푸드직매장 내 청년농업인 전용 매대 설치와 포도 품종 교체 시 지원 등이 제안됐으며, 시는 추후 시범 운영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정 시장은 차담회에 앞서 불법 소각·산불·병충해 예방을 위해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지원하는 이동파쇄작업단 작업 현장을 살펴보고, 포도 신품종 삽목묘 식재 현장을 살피며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에도 화성시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화성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확대해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2018년부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시행해 도내 지자체 중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인원수 1위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월10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국민의 힘)과 이정범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양평군 청년벤처농업인 등 20여명이 모여 양평군 6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1월 2일에 있었던 1차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서 1차 간담회보다 다수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해 활발한 의견교류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간담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민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양평군에는 매력적인 농업자원들이 산재해 있지만, 네트워크화가 부족한 관계로 그 진가가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라며, "청년농업인들과 기업들이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조직한다면 양평군 농업의 활성화와 6차산업의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화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참여와 더불어 민관의 적극적인 연계를 이루어줄 것을 농업기술센터에 요청하면서 양평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며, 네트워크화를 통한 6차산업의 발전에 대해 경남 하동의 벤처농업협회의 예를 들어 농업인과 농업법인등의 기업이 함께 뜻을 모아 농업의 6차산업화와 수익증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