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제20ㆍ21대 국회에서 발의했던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이 결국 국회의 문턱을 넘지못하고 모두 자동폐기된 바 있는데, 지난 6월 5일 백혜련의원(수원을)이 제22대 국회에서 1호 법안으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또다시 발의했다. 이에 화성시는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민ㆍ정ㆍ관 긴급회의를 실시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구체적인 협력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지속 추진 중에 있다.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특별법안 중 수원군공항 이전부지를 ‘화성시 일원’으로 명시한 부분을 삭제했을 뿐, 백혜련 의원의 특별법안 또한 수원시만의 개발이익과 경제효과를 목적에 둔 지역이기주의 법안임을 강조하며, 화성시와 시민단체의 손발을 묶어 대응자체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편법이고 ‘지역갈등 촉진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송옥주의원(화성갑)은 현행 특별법 상 국방부 및 관계 자치단체 간 합의나 동의 없이 일방ㆍ편향적 사업추진의 여지가 큰 만큼 ‘협의’를 의견일치를 의미하는 ‘합의’로 명시하여, 중앙행정기관장이 일방적으로 군공항 이전을 하지 못하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 분당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된 21일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후보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지난 4년의 시간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라며 “저는 분당주민과 함께 정치를 시작했고, 주민과 함께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제출했으며, 분당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했다. 그리고 우리는 마침내 가장 원하던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고 운을 뗐다. 현재 분당은 재건축이 가장 큰 현안이다. 속도가 중요한 재건축 사업에서 ‘선도지구’지정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선도지구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성남시장이 협의해 지정하게 돼 있다. 김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최초로 발의한 바 있다. 이어 김 후보는 “이미 1기 신도시 법은 통과됐다”라며 “이제 정부·여당과 함께 ‘재건축을 실행’할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김은혜는 누구보다 정부·여당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고 분당 주민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사람”이라며 “분당 주민과 함께 시작했다. 분당 주민과 함께 완성하겠다. 다시 한번 저 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8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남부권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22명이 제22대 국회 개원 시 제1호 법안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약칭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는 ‘반도체 메가시티’라는 거대한 첨단산업단지이자 미래 첨단전략산업 인재 인큐베이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며, 자신들이 약속한 정책들로, ‘반도체 메가시티’가 ‘1,000조 먹거리’ 미래 첨단전략산업의 세계적인 거점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힌 것이다. 이번 결의를 위해 방문규 수원시병 후보를 비롯해 김현준(수원갑), 홍윤오(수원을), 이수정(수원정), 박재순(수원무), 안철수(성남시분당갑), 김은혜(성남시분당을), 한무경(평택시갑), 정우성(평택시을), 유의동(평택시병), 김효은(오산시), 이원모(용인시갑), 이상철(용인시을), 고석(용인시병), 강철호(용인시정), 송석준(이천시), 김학용(안성시), 홍형선(화성시갑), 한정민(화성시을), 최영근(화성시병), 유경준(화성시정) 등 경기 남부권역 후보들과 고동진(강남병) 후보까지 총 22명이 서명을 했고 그 22명 중 13명이 참석
나의 10년, 당신들의 10년, 그리고 화성시 서부권의 10년 동안의 폐해 이제는 막아야... 김용 예비후보 절규보다 더한 마지막 절규... 김용 화성시갑 예비후보는 소속은 국민의힘 학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 경력은 화성시민의힘 대표, 화성시 서부권폐기물반대 대책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민선8기 화성시장에 도전했으나 경선에서 아쉬운 낙선 이후에도 화성시 각종 문제해결에 앞장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갑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김용 예비후보가 2월 1일 오전 화성시의회 대회의장에서 화성시에서 마지막 (국회의원)출마를 선언하며, 그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아주대 오영태 명예교수와 함께 자리에 참석한 언론인들과 기자 앞에서 “이번이 아마도 화성에서 마지막 도전이다”라며, “10년 동안 지역 민원에 성실히 임했고 화성시 환경 활동에 열성적으로 동참한 것에 후회는 없으며, 많은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화성 서부권은 민주당 국회의원에 의해 추진된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과 화성호가 이전 예비 후보지로 지정되면서 서부권에 폐기물 사업을 가속화 아니 대형화시키는 천민 자본의 길을 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가 최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주장한 86운동권 청산론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운동권 청산론은 현재 정치 상황을 회피하고 구시대적인 프레임에 묶어 놓으려는 낡은 시도"라고 지적하며, "이는 진정한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할 뿐 아니라 국민적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다. 현재 정치 상황의 본질이 윤석열 정부의 정책과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에 있으며, 22대 총선에서 국민적 심판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진석범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과거의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경제, 사회, 외교 등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실패"라고 주장하며,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평가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석범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서도 강력히 규탄한 바 있는데 바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국민들의 아픔과 염원을 무시하는 행위라는 강한 비판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앞으로 재건축 승인에 필요한 안전진단 기준이 면제 또는 완화되고 용적률을 상향, 안산시 재건축 등 도시재생 사업에 활력이 돋아날 전망이다. 31일 국토교통부에서 입법예고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안산시가 최종 포함되면서다. 안산시는 특별법 시행령에 안산시가 최종 포함됨에 따라 노후 공동주택 지역을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에 대해 “그간 TF팀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 전담 TF 운영한 안산시, 국토부에 적극 건의 당초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은 분당·일산·평촌 등 1기 신도시(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가 대상이었다. 안산시는 1976년 수도권의 인구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업단지와 배후 주거 단지를 건설한 만큼, 해당 법안에 안산신도시 1단계(반월신도시), 2단계(고잔지구) 지역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이를 위해 이민근 시장은 노후계획도시에 안산시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국토교통부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은혜 전 홍보수석(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에서 성남시 분당구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22일, 김은혜 전 홍보수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분당구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예비후보 서류를 접수한 자리에서 김은혜 분당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분당주민들과의 약속을 완성하겠다”라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분당에 출마해 당선됐던 김 예비후보는 여당 경기도지사 후보, 홍보수석을 거쳐 정치적 고향인 분당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이다. 김 예비후보가 출마하게 된 분당 지역은 최근 1기 신도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대감과 함께 최초 입주를 시작한 지 30년이 흐른 분당에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확산하는 등 분당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선 더 큰 구름판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1대 국회의원 중 가장 먼저 ‘1기 신도시 특별법’을 발의했던 김 예비후보는 “분당의 재개발·재건축 등 여당의 정책은 곧 ‘실천’임을 국토교통부 장관부터 성남시장까지 원팀을 가동해 입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