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월 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을 방문하고 지식재산(IP) 콘텐츠 및 바이오 메디컬 산업 육성,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이 시장은 8월 4일~6일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애니메이션, 게임 등 일본 콘텐츠 기업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2026년 준공 예정인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와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도쿄 시스템 하우스(IT 서비스), 파낙스 재팬(컨설팅, 디지털 콘텐츠 유통), 베리베스트 법률사무소(법률자문), 사이게임즈(Cygames, 게임 제작사), 제노툰(애니매이션) 등의 일본 콘텐츠 기업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도큐 부동산 주식회사를 방문하여 시부야역 도시재생 사례인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살펴보고, 한일 IP 게임 복합클러스터 비전발표식 및 한일 기업간 교류행사도 참여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고양시 콘텐츠 기업 육성과 해외 진출을 위한 사전단계로 일본 IP기업 관계자 미팅, 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서울서 프랑스 최대 경제단체인 프랑스 산업연맹(MEDEF International) 방한 대표단과 만나 투자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프랑스 산업연맹은 17만 3천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프랑스 최대 규모의 민간 경제조직이다. 22~24일 정부 부처, 국내 대기업 등과 교류하기 위해 방한했다. 방한 기업 대표단은 전력 탈탄소화, 반도체,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하는 에어리퀴드(Air Liquide), 오피모빌리티(OPMobility), 파스칼(Pasqal) 등 11개 사의 17명의 기업인으로 구성됐다. 프랑스 산업연맹은 방한 일정 마지막 날 김동연 지사를 만나기 위해 별도로 간담회 일정을 만들어 초청했다. 김 지사는 프랑스 산업연맹이 방한기간 중 만난 유일한 국내 지자체장이다. 간담회에는 필리프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4개월 전 일드프랑스주 방문 당시 파리에서 환영받았던 것처럼 여러분을 환영하고 싶다. 경기도가 가진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프랑스의 만화 주인공인) 재치 있는 아스테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후기청소년(만 19세~24세)을 지원하는 사업을 2023년에도 이어간다. 올해에는 후기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 활동에 예산을 지원하는 ‘후기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의 형태로 추진한다. 6월 13일부터 7월 9일까지 추가 모집기간에 지원한 동아리 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동아리 총 2개 팀이 선정됐다. ‘올바른 환경가치관 정립을 위한 체험형 교육 모델 개발’, ‘봉쥬르, 연극 ! ; 프랑스와 연극 사이에서 진로 찾기’의 주제로 지원한 동아리들은 지난 7월 28일 센터에서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했다.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된 ‘나의 환경일지’ 동아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개발하고 제작한 체험형 환경 교육을 시행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다른 동아리 ‘레자마떼(Les amateurs)’는 프랑스어 연극 시연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제2외국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불어불문학, 문화콘텐츠학 등 다양한 전공에 대한 흥미를 도출한다는 데 목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