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3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예선이 20일 드디어 꿈의 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7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세계리틀야구연맹,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개최국인 한국은 물론 괌, 뉴질랜드,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타르, 필리핀, 홍콩까지 10개국 18팀이 각각 U-12메이저 8개국 경기, U-13 인터미디어트 4개국 경기, U-14 주니어 6개국 경기로 치러진다. 행사 전 U-13 인터미디어트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김우승 감독(오산시리틀야구)은 “열심히 준비했고 선수들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충만합니다. 부모님들과 선수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표는 우승입니다”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각국 선수단 입장에 이어 비상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하고 현란한 격파 공연으로 이어졌고 이를 본 각국 참가선수와 가족들은 환호성을 질렀으며, 시범공연이 끝난 후 다 함께 격파 잔여물을 치우는 등 같이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보여줬다. 이어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기회의 도시 화성에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