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4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5 화성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2025 화성예술지원’은 화성시 지역특색을 반영해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활동지원'모든예술31'화성 △신진예술인 자립지원 △장애·다문화 예술인 특화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지원 사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모두 화성시 전문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으로(모든예술31의 경우 경기도 소재 전문예술인 지원 가능), 총 지원금은 7억 9550만원이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각 프로젝트의 지원 금액은 3백만원부터 3천만원까지 사업별 지원목적 및 지원내용에 따라 상이하다. 선정된 작품들은 연중 화성시 곳곳에서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보여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화성시 예술 활동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올해는 화성시 예술인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예술 활동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한국장애인연맹 경기DPI 화성시지회(회장 박용옥)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예술지원이 후원하는 제1회 DPI 정기 공연이 14일 오후 2시 화성시 향남읍 아르딤복지관 1층 야외정원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번 DPI 정기 공연은 한국장애인연맹 경기DPI 화성시지회 박용옥 회장과 회원 및 공연팀 그리고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박종일 부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빈과 공연 관계자들 약 80여 명이 참석해 1시간 동안 아르딤복지관을 신명 나는 난타는 물론 신나는 사물놀이 장단으로 가득 메었다. 이날 공연은 유다영 박예지의 ‘사랑가’와 ‘난감하네’ 소리를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내빈소개를 마치고 박용옥 회장의 기념사와 배정수 의장의 축사 그리고 단체 홍보 영상 시청이 진행됐으며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사물놀이 난타 등의 공연은 장애를 안고 있는 어르신들의 손에서 직접 재현됐고 그 흥은 두 배가 됐다. 바쁜 일정 속에 참석한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오늘 이렇게나 좋은 의미의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불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우리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를 가지신 어르신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