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서울대병원 부지 100억 혈세가 150억으로? 사실확인 필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해 9월 7일부터 오산 서울대병원 부지 관련해서 오산시의 환매권 미통지로 오산시민 100억의 혈세가 낭비된다는 지적에 이어 토지주들의 추가 소송에 따라 혈세가 150억으로 늘어난다는 소문이 빠르게 양산되고 있다. 이에 서울대병원 부지 100억 시민 혈세 낭비 진상규명을 위한 범시민사회단체대책위(이하 100억혈세대책위)는 2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달 3월 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서울대병원 부지 150억 시민혈세낭비진상규명’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책위는 “6개월 동안에 기자회견 3회, 관련 정치인에게 공개질의서 발송 및 면담 3회, 최근에는 오산시장과 면담도 진행하였고 오산시의회는 자체 특위를 구성하여 조사 후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진행한 바 있지만 일련의 과정 중 서울대병원 부지 토지주들의 추가 소송이 진행되고 있었고 최근 추가 소송 결과 시민혈세가 150억으로 늘었다는 소식마저 전해지고 있다”며 사실이라면, 150억이라는 혈세낭비가 과연 누구의 책임인지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책위에서 진행한 관련 정치인 이기하 전 오산시장, 곽상욱 전
- 김삼성 대표기자
- 2023-02-28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