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도시공사 설립 조례 동의안을 부결시킨 오산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유감을 표하는 입장문을 전했다. 다음은 이권재 시장이 보낸 입장문 전문이다. 성길용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역발전을 저해하며 반민주적 정치행태로 폭주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집행부를 대표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 성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금일 개최된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조례안을 보류하고, 동의안은 부결시켰다. 오산시 미래 발전 시계가 멈춘 셈이다. 24만 오산시민의 복리 증진, 미래 발전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시장으로서 정파적 이익을 위해 시민을 담보로 폭주하는 성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을 보고 있노라니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집행부는 이미 지난해 6월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 타당성 검토 용역보고서를 사전 설명하고, 주민 공청회와 동별 순회 설명회를 통해 소통하였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도시공사 설립 찬성 여론이 80%에 육박한다는 것도 확인했다. 그럼에도 숙의 과정이 부족했다는 것을 당론으로 제시한 민주당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만안의 최돈익 국민의힘 후보가 강득구 민주당 후보를 “뇌물죄 및 선거법위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이는 지난 “공무원 선거운동에 이용”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 조치한 것과는 별개인 사안으로,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으로 행해진 혐의여서 공수처로 고발조치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향후 이 두 건에 대한 수사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 지 주목된다. 한편, 3일 저녁 방송된 강득구 최돈익 두 후보의 만안구 선거방송토론에서도 최돈익 후보는 강득구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는데, 언론에 보도되고 또 이미 수사 중인 혐의만으로도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강득구 후보가 지난 4년 간의 치적으로 언급한 원스퀘어 철거와 관련해서도 “수분양자들의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며 “그들과의 약속을 어긴데 대해서도 사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첨부. 고발장 적시 내용 전문이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구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020년 치뤄진 제21대 총선 과정에서 김모씨에게 경기도의원 공천을 미끼로 8년간 수천만원을 편취 했다”는 주장이 3월 12일자 스카이데일리 기사를 통하여 알려졌는데, 기사에 의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언론연대는 각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과 공통된 질문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동두천양주연천을 민주당 남병근 후보가 동참했다. 모두 함께 남병근 후보의 의지와 소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 출마 이유와 각오는? 윤석열 정권 2년, 나라는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안보 등 국정 전 분야에 걸쳐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태원 159명의 죽음, 오송에서의 어이없는 죽음, 해병대 채 상병의 죽음 등 수많은 국민의 참변에 대해 책임지는 자 단 한 명도 없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비민주 독재가 현 정부의 실제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새만금 잼버리 실패, 부산 엑스포 참패,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보상 문제, 최근 독도 문제 등 미숙하고 굴욕적인 국제 외교로 민족의 자존심에 회복 못 할 상처를 남겼습니다. 9·19 군사 합의를 파기하여 접경지역에 사는 우리 동두천·연천·양주 주민들을 더 불안하고 힘들게 만들고 있으며, 천정부지의 고물가, 산사태처럼 커지는 가계 부채 등은 다른 지역에 비해 더 많은 우리 동두천·연천·양주들의 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영업을 피폐하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최돈익 국민의힘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9일 국회에서의 “민주당 강득구 후보 사퇴촉구” 기자회견에 이어, 20일 안양시만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조치했다. 최돈익 후보측은 이번 고발은 “정치적 중립의무가 있는 공무원에게 21대 총선에서 선거운동을 시킨”혐의에 대한 것이며, 이후 언론을 통해 제기된 “공천 미끼로 수천만원 뜯어낸”내용에 대해서도 사정당국에 추가 고발 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3월 7일자 오마이뉴스 기사로 시작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에 대한 의혹제기 기사들은 3월 12일자 스카이데일리로 이어지며 현재도 진행 중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선거판이 ‘수원 민주당심판론 vs 수원 민주당방어론’ 양상으로 좁혀지면서 여야 간 공방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수원시민의 최대관심사 중 하나인 ‘수원군공항 이전’이 실현되지 않은 이유를 두고 책임공방이 치열하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공통공약 발표에서 선거 때마다 강조하던 ‘수원 군공항 이전’ 이야기가 쏙 빠졌다”며 “지난 10년간 공약만 반복하고, 아무런 진척도 없는데도 그에 대한 한마디 사과도 없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수원시 내 민주당 후보 5명이 “사통팔달특례시를 완성하겠다”며 공통공약을 발표한 데 따른 반응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병 후보는 “수원군공항 이전, 최대 장애물은 국힘 소속 시의원들”이라며 “적반하장도 유분수, 남 탓은 국힘 전통인가”라며, 밝힌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배지환 시의원이 “수원군공항 이전 김영진 국회의원의 제13대 수원시의원 출마를 촉구한다”고 대응하자,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도의원은 “국제공항추진 시민단체와 언론에 막말을 일삼은 수원시 국힘(국민의힘)”이라며 맞섰다. 여기에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가세하면서 이
“나아가 AI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도울 것” 곽상욱 전 시장 지지선언 후 안** 의원과의 불편한 심정 드러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전 시장이자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던 곽상욱 전 오산시장이 5일 오전 오산시 민주당 전략공천을 받은 카이스트대 차지호 교수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오산 신협 본점 3층에서 곽 전 시장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고 우리 정치에 혁신과 변화의 밑 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의 오산지역 총선 후보로서 차지호 교수는 제가 12년 동안 시민과 만들어 온 젊고 행복한 교육도시 오산을 AI 교육도시 오산으로, 잘사는 부자 도시 오산으로 한 차원 더 발전시켜 나갈 훌륭한 비전과 식견을 가진 국제사회에 또 우리나라 민주당에 젊은 인재다”라며, “옥스퍼드 대학에서 난민학 석사를,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국제보건학 박사를 취득하며, ‘국경없는의사회’나 ‘세계보건기구’ 등에서 국제적인 위기 상황과 재난재해에 의한 난민구호와 공공의료에 힘써 온 인물이다”라고 평했다. 또한, 차지호 교수는 AI 기반의 글로벌 공공의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준혁 민주당 수원정 예비후보는 3일 삼성전자 주변을 삼성전자와 연계한 최첨단 기업도시인 ‘디지털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디지털 시티’ 청사진 마련을 위해 해당 지역 기업 관계자, 주민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장 시찰, 전문가와의 컨설팅 등을 진행해 왔다. 김 예비후보는 “삼성전자라는 글로벌 기업 주변 지역이 낙후돼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곳을 삼성전자와 함께 발전할 IT중심의 벤처밸리와 스타트업 기반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삼성전자 일대가 공업지역으로 묶여 개발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이로 인해 영통의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되고 원룸 등 주거공간으로 사용돼 왔다”며 “하지만 2022년 공업지역특별법안이 제정됨에 따라 기업공간 60%, 주거공간 40%로 조성할 수 있게 됐으니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일대인 매탄동과 원천동 지역 발전에 핵심이 될 사안으로 공업지역특별법의 개정을 꼽으며 “현재 공업지역특별법에 따르면 지자체 예산으로 지역을 개발할 수 있어 한계가 있으니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안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진석범 화성시(정)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민주당의 후보경선 참여에 대한 결의를 밝혔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이 소식을 알리며,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과 혁신노력을 지지한다는 뜻과 더불어 민주당의 혁신과 총선 승리를 위해 경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화성시(정) 선거구는 행정동으로는 동탄 1동,2동,3동,5동, 반월동이며, 법정동으로는 반송동, 석우동, 능동, 영천동, 중동, 반월동으로, 기존 화성시을 선거구에서 2월 28일 분구가 획정, 신설됐으며, 예비후보 진석범, 조대현, 전용기 3인 중 3월 10일-11일 양일간 여론조사100%인 국민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결정될 예정이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정치 진출의 동기에 대해 “단순히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개인적인 욕구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불공정, 그리고 국민의 삶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강렬한 소명감에서 시작되었다”고 설명하며, 그는 화성시(정) 선거구에서 만난 시민들과의 대화에서 받은 용기와 결심을 바탕으로, 현재의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민생 문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쌀을 포함한 농산물가격안정제 도입하겠다는 국회의원 선거 공약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경기미의 최대 생산지인 평택시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더 이상 농촌을 불균형성장 정책에 희생양 삼아 소멸하도록 방치할 수 없다”면서 “다음 국회에선 대통령의 거부권 남용으로 발목잡힌 농산물가격안정제를 반드시 실현해서 도시 근로자 최저임금의 절반도 안되는 농가소득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해도 되고 안해도 그만인 임시방편식 시혜성 쌀 수매대책으로는 농가소득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비료·농약·농기계 값 인상과 면세유값, 농사용 전기요금 급등에 이르기까지 쌀생산비는 매년 5%씩 오른 반면 지난해 벼농가의 수익은 전년보다 37%감소해 1.5ha기준 평균 480만원에도 못 미쳤다”며 “추락한 농가당 수익을 100만원 정도라도 더 보장하겠다는데 이걸 못하게 막는 정부·여당, 그리고 대통령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평년 시장가격과 생산비, 물가인상률을 고려해 민·관이 참여하는 가격안정위원회에서 기준가격을 정하고 시장가격이 기준가격에 미달하면 차액의 85% 정도를 보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는 지난 3일, 진석범 선거사무소에서 ‘학교 밖 청소년 부모연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교 밖 청소년 부모연대’와의 간담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현황과 어려움, 그리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밖 청소년 부모연대’는 2017년에 시작된 커뮤니티로, 3,1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1월에 정식 단체로 등록,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정보 공유, 차별 해소 및 정책 개선을 목적으로 경기 꿈의 대학 참여 대상 확대와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확대 등의 활동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여성가족부의 2021년 실태 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 수는 약 14만 6천 명으로, 청소년 인구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 대비 저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현황과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기능 강화, 검정고시 지원 강화, 대입 모의고사 응시 기회 확대, 정신건강